김문수·장동혁, 오늘 당대표 결선 TV 토론…‘한덕수·쇄신파 정리’ 등 공방

입력 2025.08.23 (01:00) 수정 2025.08.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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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장동혁(가나다순) 후보가 결선 투표를 앞두고 방송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오늘(23일) 오후 5시 40분부터 채널A에서 진행되는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이른바 '반탄'파로 분류되는 두 후보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해 온 쇄신파와의 관계 설정 등을 두고 논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어제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전당대회을 열었지만, 당 대표 경선에서 출마한 4명의 후보 모두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해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진 못했습니다.

모바일과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 합산 결과,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나다 순)가 결선에 올랐습니다. 각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4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되는 당원 투표와 여론 조사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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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3 01:00:49
    • 수정2025-08-23 01:01:41
    정치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장동혁(가나다순) 후보가 결선 투표를 앞두고 방송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오늘(23일) 오후 5시 40분부터 채널A에서 진행되는 당대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이른바 '반탄'파로 분류되는 두 후보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해 온 쇄신파와의 관계 설정 등을 두고 논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어제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전당대회을 열었지만, 당 대표 경선에서 출마한 4명의 후보 모두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해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진 못했습니다.

모바일과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 합산 결과,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나다 순)가 결선에 올랐습니다. 각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4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되는 당원 투표와 여론 조사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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