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김대중-오부치 선언 넘어서는 새로운 공동선언 만들고 싶어”
입력 2025.08.23 (08:09)
수정 2025.08.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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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이번 방일이 미래지향적인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기회에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넘어서는 새로운 한일 관계 공동선언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공개된 일본 아사히·마이니치·닛케이·산케이 신문과의 공동 서면 인터뷰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님과 함께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 안보, 경제 등 여러 분야의 공조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한일·한미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저출생, 고령화, 수도 과밀 문제 등에 대해서도 경험과 대책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 ’셔틀 외교‘ 복원을 출발점으로 교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자 채널뿐 아니라 한미일, 한일중,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 다자 및 소다자 채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동아시아를 포함한 태평양 연안국의 경제협력기구를 확고하게 만들어 나가는 일도 이제는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때가 됐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공개된 일본 아사히·마이니치·닛케이·산케이 신문과의 공동 서면 인터뷰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님과 함께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 안보, 경제 등 여러 분야의 공조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한일·한미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저출생, 고령화, 수도 과밀 문제 등에 대해서도 경험과 대책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 ’셔틀 외교‘ 복원을 출발점으로 교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자 채널뿐 아니라 한미일, 한일중,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 다자 및 소다자 채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동아시아를 포함한 태평양 연안국의 경제협력기구를 확고하게 만들어 나가는 일도 이제는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때가 됐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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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김대중-오부치 선언 넘어서는 새로운 공동선언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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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3 08:09:04
- 수정2025-08-23 08:48:25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이번 방일이 미래지향적인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기회에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넘어서는 새로운 한일 관계 공동선언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공개된 일본 아사히·마이니치·닛케이·산케이 신문과의 공동 서면 인터뷰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님과 함께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 안보, 경제 등 여러 분야의 공조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한일·한미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저출생, 고령화, 수도 과밀 문제 등에 대해서도 경험과 대책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 ’셔틀 외교‘ 복원을 출발점으로 교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자 채널뿐 아니라 한미일, 한일중,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 다자 및 소다자 채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동아시아를 포함한 태평양 연안국의 경제협력기구를 확고하게 만들어 나가는 일도 이제는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때가 됐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공개된 일본 아사히·마이니치·닛케이·산케이 신문과의 공동 서면 인터뷰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님과 함께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 안보, 경제 등 여러 분야의 공조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한일·한미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저출생, 고령화, 수도 과밀 문제 등에 대해서도 경험과 대책을 함께 고민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 ’셔틀 외교‘ 복원을 출발점으로 교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자 채널뿐 아니라 한미일, 한일중,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 다자 및 소다자 채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동아시아를 포함한 태평양 연안국의 경제협력기구를 확고하게 만들어 나가는 일도 이제는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때가 됐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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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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