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사자 금목걸이 절도 혐의’ 검시 조사관 체포…“신발에 숨겨”
입력 2025.08.23 (08:31)
수정 2025.08.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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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가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 출동했던 검시 조사관이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 됐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어젯밤(22일) 10시쯤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시 조사관이 심경의 변화로 자수 의사를 밝혀 왔고, 이에 따라 자진 출석시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시 조사관은 시신과 주변 환경을 조사해 범죄 관련 여부를 판단하는 경찰청 소속 과학수사요원입니다.
이 검시 조사관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 20일 발생한 변사 사건 처리 과정에 형사와 과학수사대원이 현장에 없는 사이에 금목걸이를 보고 욕심이 생겼고, 목걸이를 풀어 신발 속에 숨겨 가지고 나왔다고 진술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검시 조사관이 주거지 싱크대 아래에 숨겨둔 금목걸이도 찾아내 압수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변사 사건 현장에서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사건을 접수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4명과 이 검시 조사관을 차례로 불러 조사했지만, 당시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검시 조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어젯밤(22일) 10시쯤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시 조사관이 심경의 변화로 자수 의사를 밝혀 왔고, 이에 따라 자진 출석시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시 조사관은 시신과 주변 환경을 조사해 범죄 관련 여부를 판단하는 경찰청 소속 과학수사요원입니다.
이 검시 조사관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 20일 발생한 변사 사건 처리 과정에 형사와 과학수사대원이 현장에 없는 사이에 금목걸이를 보고 욕심이 생겼고, 목걸이를 풀어 신발 속에 숨겨 가지고 나왔다고 진술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검시 조사관이 주거지 싱크대 아래에 숨겨둔 금목걸이도 찾아내 압수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변사 사건 현장에서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사건을 접수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4명과 이 검시 조사관을 차례로 불러 조사했지만, 당시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검시 조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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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사자 금목걸이 절도 혐의’ 검시 조사관 체포…“신발에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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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3 08:31:37
- 수정2025-08-23 17:02:01

인천의 한 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가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 출동했던 검시 조사관이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 됐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어젯밤(22일) 10시쯤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시 조사관이 심경의 변화로 자수 의사를 밝혀 왔고, 이에 따라 자진 출석시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시 조사관은 시신과 주변 환경을 조사해 범죄 관련 여부를 판단하는 경찰청 소속 과학수사요원입니다.
이 검시 조사관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 20일 발생한 변사 사건 처리 과정에 형사와 과학수사대원이 현장에 없는 사이에 금목걸이를 보고 욕심이 생겼고, 목걸이를 풀어 신발 속에 숨겨 가지고 나왔다고 진술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검시 조사관이 주거지 싱크대 아래에 숨겨둔 금목걸이도 찾아내 압수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변사 사건 현장에서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사건을 접수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4명과 이 검시 조사관을 차례로 불러 조사했지만, 당시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검시 조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어젯밤(22일) 10시쯤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시 조사관이 심경의 변화로 자수 의사를 밝혀 왔고, 이에 따라 자진 출석시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시 조사관은 시신과 주변 환경을 조사해 범죄 관련 여부를 판단하는 경찰청 소속 과학수사요원입니다.
이 검시 조사관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 20일 발생한 변사 사건 처리 과정에 형사와 과학수사대원이 현장에 없는 사이에 금목걸이를 보고 욕심이 생겼고, 목걸이를 풀어 신발 속에 숨겨 가지고 나왔다고 진술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검시 조사관이 주거지 싱크대 아래에 숨겨둔 금목걸이도 찾아내 압수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변사 사건 현장에서 금목걸이가 사라졌다는 사건을 접수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4명과 이 검시 조사관을 차례로 불러 조사했지만, 당시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이 검시 조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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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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