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리그 개막전 교체 투입돼 1호 도움…뮌헨은 6-0 대승
입력 2025.08.23 (13:37)
수정 2025.08.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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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후반 교체 투입돼 해리 케인의 승리 쐐기골을 도우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습니다.
김민재는 23일(오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1라운드 RB라이프치히와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요나탄 타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팀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투입돼 안정적으로 경기를 소화하던 김민재는 후반 33분 공격수를 방불케 하는 호쾌한 드리블에 이은 패스로 케인의 골을 도왔습니다.
상대의 전진 패스를 끊어낸 뒤 그대로 스피드를 살려 상대 선수 3명을 제치며 역습 돌파에 나섰습니다.
페널티지역 부근까지 도달한 김민재는 왼쪽에서 쇄도하던 케인에게 패스했고, 케인은 왼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에 꽂았습니다.
뮌헨은 이 골을 마지막으로 6-0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민재는 시즌 첫 공식전이던 17일 슈투트가르트와 슈퍼컵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교체 투입되며 올 시즌 힘겨운 주전 경쟁을 예고하면서도 일찍부터 공격포인트를 올려 기대감을 확 끌어올렸습니다.
케인은 김민재 덕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3시즌 연속 득점왕 등극을 향한 레이스를 가뿐하게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김민재는 23일(오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1라운드 RB라이프치히와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요나탄 타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팀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투입돼 안정적으로 경기를 소화하던 김민재는 후반 33분 공격수를 방불케 하는 호쾌한 드리블에 이은 패스로 케인의 골을 도왔습니다.
상대의 전진 패스를 끊어낸 뒤 그대로 스피드를 살려 상대 선수 3명을 제치며 역습 돌파에 나섰습니다.
페널티지역 부근까지 도달한 김민재는 왼쪽에서 쇄도하던 케인에게 패스했고, 케인은 왼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에 꽂았습니다.
뮌헨은 이 골을 마지막으로 6-0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민재는 시즌 첫 공식전이던 17일 슈투트가르트와 슈퍼컵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교체 투입되며 올 시즌 힘겨운 주전 경쟁을 예고하면서도 일찍부터 공격포인트를 올려 기대감을 확 끌어올렸습니다.
케인은 김민재 덕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3시즌 연속 득점왕 등극을 향한 레이스를 가뿐하게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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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리그 개막전 교체 투입돼 1호 도움…뮌헨은 6-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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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3 13:37:51
- 수정2025-08-23 13:38:19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후반 교체 투입돼 해리 케인의 승리 쐐기골을 도우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습니다.
김민재는 23일(오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1라운드 RB라이프치히와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요나탄 타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팀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투입돼 안정적으로 경기를 소화하던 김민재는 후반 33분 공격수를 방불케 하는 호쾌한 드리블에 이은 패스로 케인의 골을 도왔습니다.
상대의 전진 패스를 끊어낸 뒤 그대로 스피드를 살려 상대 선수 3명을 제치며 역습 돌파에 나섰습니다.
페널티지역 부근까지 도달한 김민재는 왼쪽에서 쇄도하던 케인에게 패스했고, 케인은 왼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에 꽂았습니다.
뮌헨은 이 골을 마지막으로 6-0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민재는 시즌 첫 공식전이던 17일 슈투트가르트와 슈퍼컵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교체 투입되며 올 시즌 힘겨운 주전 경쟁을 예고하면서도 일찍부터 공격포인트를 올려 기대감을 확 끌어올렸습니다.
케인은 김민재 덕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3시즌 연속 득점왕 등극을 향한 레이스를 가뿐하게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김민재는 23일(오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1라운드 RB라이프치히와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요나탄 타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팀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투입돼 안정적으로 경기를 소화하던 김민재는 후반 33분 공격수를 방불케 하는 호쾌한 드리블에 이은 패스로 케인의 골을 도왔습니다.
상대의 전진 패스를 끊어낸 뒤 그대로 스피드를 살려 상대 선수 3명을 제치며 역습 돌파에 나섰습니다.
페널티지역 부근까지 도달한 김민재는 왼쪽에서 쇄도하던 케인에게 패스했고, 케인은 왼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에 꽂았습니다.
뮌헨은 이 골을 마지막으로 6-0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민재는 시즌 첫 공식전이던 17일 슈투트가르트와 슈퍼컵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교체 투입되며 올 시즌 힘겨운 주전 경쟁을 예고하면서도 일찍부터 공격포인트를 올려 기대감을 확 끌어올렸습니다.
케인은 김민재 덕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3시즌 연속 득점왕 등극을 향한 레이스를 가뿐하게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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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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