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촌진흥청이 일부 부서를 수원으로 다시 옮기려는 시도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국토부는 농진청이 푸드 테크 연구 강화와 민간 식품 연구 기관과 협업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식품 연구 조직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려는 것과 관련해 '지방이전계획' 변경 심의 대상으로 부결 가능성이 크다며 전북 잔류가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농진청 부서 이전은 전북 지역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토부 승인 없이 이전 공공기관의 일부 조직을 수도권으로 다시 옮기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비슷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전 공공기관의 사후 관리 방안'을 통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농진청은 일부 부서를 수원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KBS 보도를 통해 알려진 뒤 지역과 정치권의 반발을 사고, 사태 파악에 나선 국토부의 반대에 부딪히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농진청이 푸드 테크 연구 강화와 민간 식품 연구 기관과 협업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식품 연구 조직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려는 것과 관련해 '지방이전계획' 변경 심의 대상으로 부결 가능성이 크다며 전북 잔류가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농진청 부서 이전은 전북 지역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토부 승인 없이 이전 공공기관의 일부 조직을 수도권으로 다시 옮기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비슷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전 공공기관의 사후 관리 방안'을 통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농진청은 일부 부서를 수원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KBS 보도를 통해 알려진 뒤 지역과 정치권의 반발을 사고, 사태 파악에 나선 국토부의 반대에 부딪히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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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농진청 부서 수원 이전 반대, 지속 관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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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3 17:42:35
국토교통부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촌진흥청이 일부 부서를 수원으로 다시 옮기려는 시도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국토부는 농진청이 푸드 테크 연구 강화와 민간 식품 연구 기관과 협업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식품 연구 조직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려는 것과 관련해 '지방이전계획' 변경 심의 대상으로 부결 가능성이 크다며 전북 잔류가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농진청 부서 이전은 전북 지역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토부 승인 없이 이전 공공기관의 일부 조직을 수도권으로 다시 옮기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비슷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전 공공기관의 사후 관리 방안'을 통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농진청은 일부 부서를 수원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KBS 보도를 통해 알려진 뒤 지역과 정치권의 반발을 사고, 사태 파악에 나선 국토부의 반대에 부딪히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농진청이 푸드 테크 연구 강화와 민간 식품 연구 기관과 협업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식품 연구 조직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려는 것과 관련해 '지방이전계획' 변경 심의 대상으로 부결 가능성이 크다며 전북 잔류가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농진청 부서 이전은 전북 지역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토부 승인 없이 이전 공공기관의 일부 조직을 수도권으로 다시 옮기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비슷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전 공공기관의 사후 관리 방안'을 통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농진청은 일부 부서를 수원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KBS 보도를 통해 알려진 뒤 지역과 정치권의 반발을 사고, 사태 파악에 나선 국토부의 반대에 부딪히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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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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