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 대표 결선 투표 앞두고 “최악 피하게 해달라”

입력 2025.08.23 (20:51) 수정 2025.08.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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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결선 투표가 진행 중인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23일) SNS를 통해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이다. 내일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달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열린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이른바 반탄(탄핵 반대)파로 분류되는 김문수 장동혁 후보가 결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찬탄(탄핵 찬성)파로 분류되는 안철수 후보, 찬탄파이자 친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조경태 후보는 모두 탈락했습니다.

김 후보는 결선 투표 진출 이후 ‘통합’을 강조하고 있고, 장 후보는 반탄 지지층 결집에 집중하며 입장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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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3 20:51:25
    • 수정2025-08-23 20:59:04
    정치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결선 투표가 진행 중인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23일) SNS를 통해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이다. 내일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달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열린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이른바 반탄(탄핵 반대)파로 분류되는 김문수 장동혁 후보가 결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찬탄(탄핵 찬성)파로 분류되는 안철수 후보, 찬탄파이자 친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조경태 후보는 모두 탈락했습니다.

김 후보는 결선 투표 진출 이후 ‘통합’을 강조하고 있고, 장 후보는 반탄 지지층 결집에 집중하며 입장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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