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장서 추락사고 잇따라…근로자 2명 사망

입력 2025.08.24 (07:34) 수정 2025.08.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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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24일) 오전 8시 반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골프장 내 주택 신축 공사장 2층에서 작업하던 중국 국적 70대 남성이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남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 55분쯤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 7층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이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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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4 07:34:26
    • 수정2025-08-24 07:35:41
    사회
인천 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24일) 오전 8시 반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골프장 내 주택 신축 공사장 2층에서 작업하던 중국 국적 70대 남성이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남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 55분쯤엔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 7층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이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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