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입력 2025.08.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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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단위로 미취학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기존 18개 자치구에 더해 7개 자치구에서도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7곳은 ▲종로구 초동어린이집 ▲성동구 구립왕십리하나어린이집 ▲동대문구 메꽃어린이집 ▲중랑구 구립 드림어린이집 ▲마포구 삼성아이마루어린이집 ▲영등포구 아토어린이집 ▲서초구 서초구립 서초성모어린이집입니다.

오는 25일부터 '서울시보육포털'(https://iseoul.seoul.go.kr)에서 이용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천 원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입니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취학 전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월 60시간 한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입니다.

특히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양육자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올해 이용 건수는 2천875건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난해보다 이용 건수가 1.4배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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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 입력 2025-08-24 11:15:21
    사회
시간 단위로 미취학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기존 18개 자치구에 더해 7개 자치구에서도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7곳은 ▲종로구 초동어린이집 ▲성동구 구립왕십리하나어린이집 ▲동대문구 메꽃어린이집 ▲중랑구 구립 드림어린이집 ▲마포구 삼성아이마루어린이집 ▲영등포구 아토어린이집 ▲서초구 서초구립 서초성모어린이집입니다.

오는 25일부터 '서울시보육포털'(https://iseoul.seoul.go.kr)에서 이용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천 원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입니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취학 전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월 60시간 한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입니다.

특히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양육자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올해 이용 건수는 2천875건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난해보다 이용 건수가 1.4배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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