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전공’ 일본 대학생들 만난 김혜경 여사 “한일 중요한 동반자”

입력 2025.08.24 (13:51) 수정 2025.08.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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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한일 양국 청년들이 공통의 언어를 매개로 마음을 열고 교류 협력을 확대해나가는 것은 한일관계 발전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일본을 방문 중인 김 여사는 오늘(24일) 오진 도쿄 메지로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일은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으로서 공통의 과제를 해결 하기 위해 협력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청년들이 공통의 언어를 매개로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한일 관계 발전에도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단순한 언어의 습득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한일 청년 상호 간의 이해와 우호 정서를 심화하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올해로 개설 20주년이 된 메지로 대학교의 한국어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한국어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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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4 13:51:22
    • 수정2025-08-24 14:00:14
    정치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한일 양국 청년들이 공통의 언어를 매개로 마음을 열고 교류 협력을 확대해나가는 것은 한일관계 발전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일본을 방문 중인 김 여사는 오늘(24일) 오진 도쿄 메지로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일은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으로서 공통의 과제를 해결 하기 위해 협력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청년들이 공통의 언어를 매개로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한일 관계 발전에도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단순한 언어의 습득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한일 청년 상호 간의 이해와 우호 정서를 심화하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올해로 개설 20주년이 된 메지로 대학교의 한국어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한국어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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