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청년안심주택 현장 점검…“맞춤형 해결 방안 필요”

입력 2025.08.24 (14:12) 수정 2025.08.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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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안심주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4일) 서울 송파구의 한 청년 안심주택에 마련된 ‘입주자 보호 주말 현장상담소’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서울시가 앞장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임차인들의 선순위, 후순위 등 사정이 각기 다른 만큼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으로 불안감을 덜고 안심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청년 안심주택의 보증금 문제와 반환 절차, 시기 등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했습니다.

해당 상담소는 일부 청년 안심주택이 경매 절차에 돌입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입주자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주택 도시개발공사(SH) 청년 주거 안심 센터장, 경매 업무 담당 전문가, 관련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피해 신청 절차 안내 등을 안내하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 30여 세대가 상담을 받았습니다.

최근 청년 안심주택 경매 진행 사태 등으로 입주자들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는 앞서 선순위 임차인의 보증금 시가 선지급하는 등의 관련 보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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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청년안심주택 현장 점검…“맞춤형 해결 방안 필요”
    • 입력 2025-08-24 14:12:05
    • 수정2025-08-24 14:16:56
    사회
서울시 청년 안심주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4일) 서울 송파구의 한 청년 안심주택에 마련된 ‘입주자 보호 주말 현장상담소’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서울시가 앞장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임차인들의 선순위, 후순위 등 사정이 각기 다른 만큼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으로 불안감을 덜고 안심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청년 안심주택의 보증금 문제와 반환 절차, 시기 등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했습니다.

해당 상담소는 일부 청년 안심주택이 경매 절차에 돌입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입주자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주택 도시개발공사(SH) 청년 주거 안심 센터장, 경매 업무 담당 전문가, 관련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피해 신청 절차 안내 등을 안내하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 30여 세대가 상담을 받았습니다.

최근 청년 안심주택 경매 진행 사태 등으로 입주자들 불안이 커지자. 서울시는 앞서 선순위 임차인의 보증금 시가 선지급하는 등의 관련 보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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