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 30대 구속 심사…“죄송하다”
입력 2025.08.24 (15:02)
수정 2025.08.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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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수원지법은 오늘(24일) 오후 3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합니다.
A 씨는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족들과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있냐”는 취재진 질의에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범행한 이유에 관해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뒤 차를 몰고 강원도로 도주했지만, 범행 하루 만인 그제 강원도 홍천의 야산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피해 여성과 A 씨는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5월 A 씨에게 범죄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A 씨 역시 지난 6월 여성을 처벌해달라고 신고했던 것으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고에 앙심을 품은 A 씨가 보복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원지법은 오늘(24일) 오후 3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합니다.
A 씨는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족들과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있냐”는 취재진 질의에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범행한 이유에 관해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뒤 차를 몰고 강원도로 도주했지만, 범행 하루 만인 그제 강원도 홍천의 야산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피해 여성과 A 씨는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5월 A 씨에게 범죄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A 씨 역시 지난 6월 여성을 처벌해달라고 신고했던 것으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고에 앙심을 품은 A 씨가 보복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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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 30대 구속 심사…“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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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4 15:02:12
- 수정2025-08-24 15:03:44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수원지법은 오늘(24일) 오후 3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합니다.
A 씨는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족들과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있냐”는 취재진 질의에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범행한 이유에 관해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뒤 차를 몰고 강원도로 도주했지만, 범행 하루 만인 그제 강원도 홍천의 야산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피해 여성과 A 씨는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5월 A 씨에게 범죄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A 씨 역시 지난 6월 여성을 처벌해달라고 신고했던 것으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고에 앙심을 품은 A 씨가 보복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원지법은 오늘(24일) 오후 3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합니다.
A 씨는 구속영장심사를 위해 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족들과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있냐”는 취재진 질의에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범행한 이유에 관해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뒤 차를 몰고 강원도로 도주했지만, 범행 하루 만인 그제 강원도 홍천의 야산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피해 여성과 A 씨는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5월 A 씨에게 범죄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A 씨 역시 지난 6월 여성을 처벌해달라고 신고했던 것으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고에 앙심을 품은 A 씨가 보복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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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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