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노란봉투법·2차 상법개정안에 “경제 내란법…헌법 소원 검토”
입력 2025.08.24 (15:11)
수정 2025.08.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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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고 2차 상법개정안이 상정되자 “시장경제 질서를 파괴할 수 있는 경제 내란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2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 법안에 대해 “1958년 민법 제정 이래 경제 질서에 가장 큰 후폭풍을 미치게 될 체제 변혁 입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과 시장경제 질서를 근본적으로 교란시키고 한국 경제의 미래 경쟁력을 현저하게 훼손시킬 수밖에 없다”며 “우리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꺾고 기업을 해외로 내쫓아서 일자리를 없애 버리는 이런 입법이 경제 내란이 아니면 무엇이겠냐”고 되물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 센 상법개정안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헌법소원을 비롯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기본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법으로 법적으로 끝까지 다퉈야 한다”며 “여러 투쟁 방안을 검토하고 내일(25일) 의원총회에서 대응책 등에 대해 총의를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 송언석 “이재명 대통령이 180도 태도 바꿔 우호적 한일관계 접근한 건 올바른 결정”
송 비대위원장은 어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야당 대표 시절 반일 선동을 일삼은 모습에서 180도 태도를 바꿔 우호적인 한일관계와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접근한 것은 국익 차원에서 올바른 결정”이라며 “미국에 대해서도 과거 반미주의적 태도와 다른 실용적인 접근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며 “일본에서 보였던 것처럼 미국에 대해서도 과거의 반미주의적 태도와 다른 실용적 접근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2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 법안에 대해 “1958년 민법 제정 이래 경제 질서에 가장 큰 후폭풍을 미치게 될 체제 변혁 입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과 시장경제 질서를 근본적으로 교란시키고 한국 경제의 미래 경쟁력을 현저하게 훼손시킬 수밖에 없다”며 “우리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꺾고 기업을 해외로 내쫓아서 일자리를 없애 버리는 이런 입법이 경제 내란이 아니면 무엇이겠냐”고 되물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 센 상법개정안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헌법소원을 비롯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기본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법으로 법적으로 끝까지 다퉈야 한다”며 “여러 투쟁 방안을 검토하고 내일(25일) 의원총회에서 대응책 등에 대해 총의를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 송언석 “이재명 대통령이 180도 태도 바꿔 우호적 한일관계 접근한 건 올바른 결정”
송 비대위원장은 어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야당 대표 시절 반일 선동을 일삼은 모습에서 180도 태도를 바꿔 우호적인 한일관계와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접근한 것은 국익 차원에서 올바른 결정”이라며 “미국에 대해서도 과거 반미주의적 태도와 다른 실용적인 접근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며 “일본에서 보였던 것처럼 미국에 대해서도 과거의 반미주의적 태도와 다른 실용적 접근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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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언석, 노란봉투법·2차 상법개정안에 “경제 내란법…헌법 소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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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4 15:11:12
- 수정2025-08-24 15:11:34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고 2차 상법개정안이 상정되자 “시장경제 질서를 파괴할 수 있는 경제 내란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2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 법안에 대해 “1958년 민법 제정 이래 경제 질서에 가장 큰 후폭풍을 미치게 될 체제 변혁 입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과 시장경제 질서를 근본적으로 교란시키고 한국 경제의 미래 경쟁력을 현저하게 훼손시킬 수밖에 없다”며 “우리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꺾고 기업을 해외로 내쫓아서 일자리를 없애 버리는 이런 입법이 경제 내란이 아니면 무엇이겠냐”고 되물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 센 상법개정안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헌법소원을 비롯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기본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법으로 법적으로 끝까지 다퉈야 한다”며 “여러 투쟁 방안을 검토하고 내일(25일) 의원총회에서 대응책 등에 대해 총의를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 송언석 “이재명 대통령이 180도 태도 바꿔 우호적 한일관계 접근한 건 올바른 결정”
송 비대위원장은 어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야당 대표 시절 반일 선동을 일삼은 모습에서 180도 태도를 바꿔 우호적인 한일관계와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접근한 것은 국익 차원에서 올바른 결정”이라며 “미국에 대해서도 과거 반미주의적 태도와 다른 실용적인 접근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며 “일본에서 보였던 것처럼 미국에 대해서도 과거의 반미주의적 태도와 다른 실용적 접근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2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 법안에 대해 “1958년 민법 제정 이래 경제 질서에 가장 큰 후폭풍을 미치게 될 체제 변혁 입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과 시장경제 질서를 근본적으로 교란시키고 한국 경제의 미래 경쟁력을 현저하게 훼손시킬 수밖에 없다”며 “우리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꺾고 기업을 해외로 내쫓아서 일자리를 없애 버리는 이런 입법이 경제 내란이 아니면 무엇이겠냐”고 되물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 센 상법개정안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헌법소원을 비롯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기본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법으로 법적으로 끝까지 다퉈야 한다”며 “여러 투쟁 방안을 검토하고 내일(25일) 의원총회에서 대응책 등에 대해 총의를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 송언석 “이재명 대통령이 180도 태도 바꿔 우호적 한일관계 접근한 건 올바른 결정”
송 비대위원장은 어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야당 대표 시절 반일 선동을 일삼은 모습에서 180도 태도를 바꿔 우호적인 한일관계와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접근한 것은 국익 차원에서 올바른 결정”이라며 “미국에 대해서도 과거 반미주의적 태도와 다른 실용적인 접근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며 “일본에서 보였던 것처럼 미국에 대해서도 과거의 반미주의적 태도와 다른 실용적 접근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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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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