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 홀 끝내기 이글’ 김민솔,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입력 2025.08.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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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선수로 출전한 19살의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마지막 18번 홀에서 10.5m 거리의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김민솔은 오늘(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해 2부 투어에서 주로 뛰는 김민솔은 이번 대회 추천 선수로 나와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 주인공이 됐습니다.
KLPGA 투어에서 추천 또는 초청 선수 우승은 2022년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김아림 이후 김민솔이 약 3년 만입니다. 당시 김아림은 초청 선수였습니다.
추천 선수로는 2019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 이후 6년 만에 나온 KLPGA 투어 챔피언입니다.
올해 2부 투어인 드림 투어에서 4승을 거둔 김민솔은 대회 나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김민솔은 이날 15번 홀까지 1타를 잃고 선두권에서 다소 밀렸습니다.
그러나 16,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공동 1위에 오른 뒤 마지막 18번 홀에서 10.5m 긴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극적인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김민솔은 1라운드 18번 홀에서도 9m 이글 퍼트를 넣는 등 이번 대회 18번 홀에서 이글 2개와 버디 2개로 타수를 크게 줄이며 우승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2006년생 김민솔은 9월 첫 주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부터 1부 정규 투어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역시 공동 1위였던 노승희가 18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고 홍정민과 이다연은 17언더파로 공동 3위가 됐습니다.
김민솔은 오늘(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해 2부 투어에서 주로 뛰는 김민솔은 이번 대회 추천 선수로 나와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 주인공이 됐습니다.
KLPGA 투어에서 추천 또는 초청 선수 우승은 2022년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김아림 이후 김민솔이 약 3년 만입니다. 당시 김아림은 초청 선수였습니다.
추천 선수로는 2019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 이후 6년 만에 나온 KLPGA 투어 챔피언입니다.
올해 2부 투어인 드림 투어에서 4승을 거둔 김민솔은 대회 나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김민솔은 이날 15번 홀까지 1타를 잃고 선두권에서 다소 밀렸습니다.
그러나 16,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공동 1위에 오른 뒤 마지막 18번 홀에서 10.5m 긴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극적인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김민솔은 1라운드 18번 홀에서도 9m 이글 퍼트를 넣는 등 이번 대회 18번 홀에서 이글 2개와 버디 2개로 타수를 크게 줄이며 우승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2006년생 김민솔은 9월 첫 주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부터 1부 정규 투어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역시 공동 1위였던 노승희가 18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고 홍정민과 이다연은 17언더파로 공동 3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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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번 홀 끝내기 이글’ 김민솔,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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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4 16:26:47
추천 선수로 출전한 19살의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마지막 18번 홀에서 10.5m 거리의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김민솔은 오늘(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해 2부 투어에서 주로 뛰는 김민솔은 이번 대회 추천 선수로 나와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 주인공이 됐습니다.
KLPGA 투어에서 추천 또는 초청 선수 우승은 2022년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김아림 이후 김민솔이 약 3년 만입니다. 당시 김아림은 초청 선수였습니다.
추천 선수로는 2019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 이후 6년 만에 나온 KLPGA 투어 챔피언입니다.
올해 2부 투어인 드림 투어에서 4승을 거둔 김민솔은 대회 나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김민솔은 이날 15번 홀까지 1타를 잃고 선두권에서 다소 밀렸습니다.
그러나 16,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공동 1위에 오른 뒤 마지막 18번 홀에서 10.5m 긴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극적인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김민솔은 1라운드 18번 홀에서도 9m 이글 퍼트를 넣는 등 이번 대회 18번 홀에서 이글 2개와 버디 2개로 타수를 크게 줄이며 우승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2006년생 김민솔은 9월 첫 주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부터 1부 정규 투어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역시 공동 1위였던 노승희가 18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고 홍정민과 이다연은 17언더파로 공동 3위가 됐습니다.
김민솔은 오늘(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해 2부 투어에서 주로 뛰는 김민솔은 이번 대회 추천 선수로 나와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 주인공이 됐습니다.
KLPGA 투어에서 추천 또는 초청 선수 우승은 2022년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김아림 이후 김민솔이 약 3년 만입니다. 당시 김아림은 초청 선수였습니다.
추천 선수로는 2019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 이후 6년 만에 나온 KLPGA 투어 챔피언입니다.
올해 2부 투어인 드림 투어에서 4승을 거둔 김민솔은 대회 나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김민솔은 이날 15번 홀까지 1타를 잃고 선두권에서 다소 밀렸습니다.
그러나 16,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공동 1위에 오른 뒤 마지막 18번 홀에서 10.5m 긴 이글 퍼트에 성공하며 극적인 우승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김민솔은 1라운드 18번 홀에서도 9m 이글 퍼트를 넣는 등 이번 대회 18번 홀에서 이글 2개와 버디 2개로 타수를 크게 줄이며 우승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2006년생 김민솔은 9월 첫 주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부터 1부 정규 투어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역시 공동 1위였던 노승희가 18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고 홍정민과 이다연은 17언더파로 공동 3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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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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