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새벽 미국 도착해 본격 방미 일정 시작

입력 2025.08.25 (0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5일)부터 사흘 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새벽 미국에 도착해 재미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미 일정을 시작합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26일) 새벽 열립니다.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달 타결된 한미 관세 합의와 관련된 세부 협의는 물론, 북핵과 한미 안보동맹 현대화 등 외교 안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한미가 새롭게 협력할 수 있는 조선과 반도체, 인공지능, 원전 등 분야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원전의 경우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등이 맞물려 논의될 수도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초청 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순방 마지막 날에는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리조선소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오늘 새벽 미국 도착해 본격 방미 일정 시작
    • 입력 2025-08-25 01:00:46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5일)부터 사흘 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새벽 미국에 도착해 재미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미 일정을 시작합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26일) 새벽 열립니다.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달 타결된 한미 관세 합의와 관련된 세부 협의는 물론, 북핵과 한미 안보동맹 현대화 등 외교 안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한미가 새롭게 협력할 수 있는 조선과 반도체, 인공지능, 원전 등 분야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원전의 경우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등이 맞물려 논의될 수도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초청 연설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순방 마지막 날에는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리조선소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