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오늘(25일) 본회의에서 ‘2차 상법 개정안’을 표결할 전망입니다.
2차 상법 개정안은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기업에 집중투표제 시행을 의무화하고,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회는 어제(24일) 본회의에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처리한 뒤 2차 상법 개정안을 상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영권 침해 우려가 크다’며 예고한 대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했고, 여야 의원들이 번갈아 가며 무제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어제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직후 민주당은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서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2차 상법 개정안 표결은 24시간이 지난 오늘 오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도 여당 주도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8월 국회에서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에 이어 2차 상법 개정안까지 상정하면서 주요 입법 과제의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차 상법 개정안은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기업에 집중투표제 시행을 의무화하고,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회는 어제(24일) 본회의에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처리한 뒤 2차 상법 개정안을 상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영권 침해 우려가 크다’며 예고한 대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했고, 여야 의원들이 번갈아 가며 무제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어제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직후 민주당은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서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2차 상법 개정안 표결은 24시간이 지난 오늘 오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도 여당 주도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8월 국회에서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에 이어 2차 상법 개정안까지 상정하면서 주요 입법 과제의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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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상법 개정안’ 표결 전망…민주당 주요 입법 과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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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01:00:46

국회는 오늘(25일) 본회의에서 ‘2차 상법 개정안’을 표결할 전망입니다.
2차 상법 개정안은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기업에 집중투표제 시행을 의무화하고,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회는 어제(24일) 본회의에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처리한 뒤 2차 상법 개정안을 상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영권 침해 우려가 크다’며 예고한 대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했고, 여야 의원들이 번갈아 가며 무제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어제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직후 민주당은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서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2차 상법 개정안 표결은 24시간이 지난 오늘 오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도 여당 주도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8월 국회에서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에 이어 2차 상법 개정안까지 상정하면서 주요 입법 과제의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차 상법 개정안은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기업에 집중투표제 시행을 의무화하고,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회는 어제(24일) 본회의에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처리한 뒤 2차 상법 개정안을 상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영권 침해 우려가 크다’며 예고한 대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했고, 여야 의원들이 번갈아 가며 무제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어제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직후 민주당은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서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2차 상법 개정안 표결은 24시간이 지난 오늘 오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도 여당 주도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8월 국회에서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에 이어 2차 상법 개정안까지 상정하면서 주요 입법 과제의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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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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