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경주서 ‘APEC 문화 장관 고위급대화’ 주재

입력 2025.08.25 (09:42) 수정 2025.08.25 (0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문화산업 분야 장관급 인사들이 경주에 모여 문화창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주재하는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를 26∼28일 경북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문화산업고위급대화’는 21개 회원 경제체인 APEC에서 문화산업 분야 장관급 인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입니다.

이번 고위급 대화에서는 ‘문화창조산업,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연결, 혁신, 번영 3개 분과(세션)로 나눠 회의가 진행됩니다.

이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과 연계한 주제입니다.

문화창조산업을 통한 지역 성장 기회와, 디지털 인공지능이 문화창조산업에 미치는 영향, 문화 다양성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문화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 고위급 대화에서 회원국들은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결과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도 고위급 대화에 참여합니다.

제1회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 대상을 받은 권한슬 영화감독, 이교구 서울대 교수 겸 수퍼톤 대표, 이브 다코드 에지랜드 인스티튜트 회장,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고창의력책임자(CCO)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휘영 장관, 경주서 ‘APEC 문화 장관 고위급대화’ 주재
    • 입력 2025-08-25 09:42:26
    • 수정2025-08-25 09:43:44
    문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문화산업 분야 장관급 인사들이 경주에 모여 문화창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휘영 장관이 주재하는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를 26∼28일 경북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문화산업고위급대화’는 21개 회원 경제체인 APEC에서 문화산업 분야 장관급 인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입니다.

이번 고위급 대화에서는 ‘문화창조산업,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연결, 혁신, 번영 3개 분과(세션)로 나눠 회의가 진행됩니다.

이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과 연계한 주제입니다.

문화창조산업을 통한 지역 성장 기회와, 디지털 인공지능이 문화창조산업에 미치는 영향, 문화 다양성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문화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 고위급 대화에서 회원국들은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결과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도 고위급 대화에 참여합니다.

제1회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 대상을 받은 권한슬 영화감독, 이교구 서울대 교수 겸 수퍼톤 대표, 이브 다코드 에지랜드 인스티튜트 회장,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고창의력책임자(CCO)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