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측 “각종 문제제기와 비판, 청문회에서 소상히 설명”
입력 2025.08.25 (10:53)
수정 2025.08.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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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논문 무단 인용 등의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 후보 측이 “청문회에서 소상히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 청문준비단은 오늘(25일) 입장문을 통해 “후보자께서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되는 각종 문제 제기와 비판들을 잘 살펴보고 있다”면서 “어떤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후보자께서 사과를 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만 사안이 제기될 때마다 간단한 몇 마디의 입장문으로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오해를 키울 소지가 있다”며, “제기되는 각종 논란과 문제들을 잘 정리해서 인사청문회 때 소상히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무단 인용 의혹이 제기된 최 후보자의 석사 논문과 관련해 준비단은 “준비단 내에 학술 검증팀이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한 검증은 마친 상황”이라며 “인력을 추가하지는 않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앞서 최 후보자의 석사 학위 논문에 출처 표기 없이 일간지 기사를 그대로 인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후보자 측은 “기사 인용 등에 대해 다소 소홀했던 것 같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후보자 청문준비단은 오늘(25일) 입장문을 통해 “후보자께서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되는 각종 문제 제기와 비판들을 잘 살펴보고 있다”면서 “어떤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후보자께서 사과를 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만 사안이 제기될 때마다 간단한 몇 마디의 입장문으로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오해를 키울 소지가 있다”며, “제기되는 각종 논란과 문제들을 잘 정리해서 인사청문회 때 소상히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무단 인용 의혹이 제기된 최 후보자의 석사 논문과 관련해 준비단은 “준비단 내에 학술 검증팀이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한 검증은 마친 상황”이라며 “인력을 추가하지는 않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앞서 최 후보자의 석사 학위 논문에 출처 표기 없이 일간지 기사를 그대로 인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후보자 측은 “기사 인용 등에 대해 다소 소홀했던 것 같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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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측 “각종 문제제기와 비판, 청문회에서 소상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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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10:53:35
- 수정2025-08-25 10:56:40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논문 무단 인용 등의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 후보 측이 “청문회에서 소상히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 청문준비단은 오늘(25일) 입장문을 통해 “후보자께서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되는 각종 문제 제기와 비판들을 잘 살펴보고 있다”면서 “어떤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후보자께서 사과를 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만 사안이 제기될 때마다 간단한 몇 마디의 입장문으로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오해를 키울 소지가 있다”며, “제기되는 각종 논란과 문제들을 잘 정리해서 인사청문회 때 소상히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무단 인용 의혹이 제기된 최 후보자의 석사 논문과 관련해 준비단은 “준비단 내에 학술 검증팀이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한 검증은 마친 상황”이라며 “인력을 추가하지는 않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앞서 최 후보자의 석사 학위 논문에 출처 표기 없이 일간지 기사를 그대로 인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후보자 측은 “기사 인용 등에 대해 다소 소홀했던 것 같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후보자 청문준비단은 오늘(25일) 입장문을 통해 “후보자께서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되는 각종 문제 제기와 비판들을 잘 살펴보고 있다”면서 “어떤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후보자께서 사과를 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만 사안이 제기될 때마다 간단한 몇 마디의 입장문으로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오해를 키울 소지가 있다”며, “제기되는 각종 논란과 문제들을 잘 정리해서 인사청문회 때 소상히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무단 인용 의혹이 제기된 최 후보자의 석사 논문과 관련해 준비단은 “준비단 내에 학술 검증팀이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한 검증은 마친 상황”이라며 “인력을 추가하지는 않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앞서 최 후보자의 석사 학위 논문에 출처 표기 없이 일간지 기사를 그대로 인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후보자 측은 “기사 인용 등에 대해 다소 소홀했던 것 같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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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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