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확장형 시간제 보육’ 다음 달부터 운영…주말·공휴일도 가능

입력 2025.08.25 (11:01) 수정 2025.08.25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녀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확장형 시간제 보육’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시간제 보육의 운영 시간과 대상 연령을 확대한 것으로, 인천시 지정 어린이집에서 시간당 2천 원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운영 시간은 기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 30분∼오후 9시로 4시간 30분 늘었고, 주말·공휴일에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대상 연령은 기존 생후 6개월∼36개월인 것을 최대 72개월, 7세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 성과를 분석해 보완한 뒤 내년부터 정규 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 ‘확장형 시간제 보육’ 다음 달부터 운영…주말·공휴일도 가능
    • 입력 2025-08-25 11:01:24
    • 수정2025-08-25 11:06:30
    사회
자녀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확장형 시간제 보육’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시간제 보육의 운영 시간과 대상 연령을 확대한 것으로, 인천시 지정 어린이집에서 시간당 2천 원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운영 시간은 기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 30분∼오후 9시로 4시간 30분 늘었고, 주말·공휴일에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대상 연령은 기존 생후 6개월∼36개월인 것을 최대 72개월, 7세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 성과를 분석해 보완한 뒤 내년부터 정규 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