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내 간담회에서 한일정상회담 뒷얘기 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만찬에서 나온, 이른바 '이시바식 카레'의 맛이 어땠느냐고 묻자 "카레 맛은 비공개하기로 하겠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한번 드셔보시기를 바란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이시바식 카레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과거 방송에서 조리법을 소개해 화제가 된 요리로, 23일 도쿄 정상회담 직후 일본 측과의 만찬에서 안동 찜닭 등과 함께 메뉴에 올랐습니다.
체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가벼운 질문도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열심히 숨쉬기 운동이나, 숟가락 역기 운동 같은 것을 잘하고 있다"고 농담을 섞어 답했다.
이어 "스트레스도 엄청나고 가끔 이빨이 흔들리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제가 그 일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고 잘하고 있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는 즐겁기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간담회가 길어지며 일부 참모가 만류하기도 했지만, 이 대통령은 "계속하세요. 어차피 (비행시간이) 12시간인데, 아직 잠도 잘 안 오지 않나"라며 기자들과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만찬에서 나온, 이른바 '이시바식 카레'의 맛이 어땠느냐고 묻자 "카레 맛은 비공개하기로 하겠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한번 드셔보시기를 바란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이시바식 카레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과거 방송에서 조리법을 소개해 화제가 된 요리로, 23일 도쿄 정상회담 직후 일본 측과의 만찬에서 안동 찜닭 등과 함께 메뉴에 올랐습니다.
체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가벼운 질문도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열심히 숨쉬기 운동이나, 숟가락 역기 운동 같은 것을 잘하고 있다"고 농담을 섞어 답했다.
이어 "스트레스도 엄청나고 가끔 이빨이 흔들리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제가 그 일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고 잘하고 있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는 즐겁기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간담회가 길어지며 일부 참모가 만류하기도 했지만, 이 대통령은 "계속하세요. 어차피 (비행시간이) 12시간인데, 아직 잠도 잘 안 오지 않나"라며 기자들과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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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질문에 빵 터진 대통령 “비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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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11:14:39

일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내 간담회에서 한일정상회담 뒷얘기 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만찬에서 나온, 이른바 '이시바식 카레'의 맛이 어땠느냐고 묻자 "카레 맛은 비공개하기로 하겠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한번 드셔보시기를 바란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이시바식 카레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과거 방송에서 조리법을 소개해 화제가 된 요리로, 23일 도쿄 정상회담 직후 일본 측과의 만찬에서 안동 찜닭 등과 함께 메뉴에 올랐습니다.
체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가벼운 질문도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열심히 숨쉬기 운동이나, 숟가락 역기 운동 같은 것을 잘하고 있다"고 농담을 섞어 답했다.
이어 "스트레스도 엄청나고 가끔 이빨이 흔들리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제가 그 일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고 잘하고 있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는 즐겁기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간담회가 길어지며 일부 참모가 만류하기도 했지만, 이 대통령은 "계속하세요. 어차피 (비행시간이) 12시간인데, 아직 잠도 잘 안 오지 않나"라며 기자들과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만찬에서 나온, 이른바 '이시바식 카레'의 맛이 어땠느냐고 묻자 "카레 맛은 비공개하기로 하겠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한번 드셔보시기를 바란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이시바식 카레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과거 방송에서 조리법을 소개해 화제가 된 요리로, 23일 도쿄 정상회담 직후 일본 측과의 만찬에서 안동 찜닭 등과 함께 메뉴에 올랐습니다.
체력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가벼운 질문도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열심히 숨쉬기 운동이나, 숟가락 역기 운동 같은 것을 잘하고 있다"고 농담을 섞어 답했다.
이어 "스트레스도 엄청나고 가끔 이빨이 흔들리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제가 그 일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고 잘하고 있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는 즐겁기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간담회가 길어지며 일부 참모가 만류하기도 했지만, 이 대통령은 "계속하세요. 어차피 (비행시간이) 12시간인데, 아직 잠도 잘 안 오지 않나"라며 기자들과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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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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