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판타G버스’ 제2판교 2구역까지 운행 확대

입력 2025.08.25 (11:19) 수정 2025.08.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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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자율주행 시내버스 ‘판타G버스’의 운행 노선을 판교제2테크노밸리 2구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판타G버스는 ‘판교에서 타는 G(경기도)버스’라는 의미로 2023년 7월 국내 처음 도입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입니다.

판교제1·2테크노밸리를 잇는 5.9㎞ 구간(7개 정류소)을 9월부터는 2.4㎞ 연장하고 제2판교테크노밸리 2구역에 4개 정류소(판교이노베이션랩,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 벤처타운 남문·서문)를 추가합니다.

전체 구간은 8.3㎞, 정류소는 11개로 늘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제2판교테크노밸리 지역 근로자와 거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판교는 기술과 산업이 집약된 공간인 만큼 자율주행 버스가 실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가장 적합한 무대”라며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판타G버스는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24회 운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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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5 11:19:10
    • 수정2025-08-25 11:20:37
    사회
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자율주행 시내버스 ‘판타G버스’의 운행 노선을 판교제2테크노밸리 2구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판타G버스는 ‘판교에서 타는 G(경기도)버스’라는 의미로 2023년 7월 국내 처음 도입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입니다.

판교제1·2테크노밸리를 잇는 5.9㎞ 구간(7개 정류소)을 9월부터는 2.4㎞ 연장하고 제2판교테크노밸리 2구역에 4개 정류소(판교이노베이션랩,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 벤처타운 남문·서문)를 추가합니다.

전체 구간은 8.3㎞, 정류소는 11개로 늘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제2판교테크노밸리 지역 근로자와 거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판교는 기술과 산업이 집약된 공간인 만큼 자율주행 버스가 실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가장 적합한 무대”라며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판타G버스는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24회 운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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