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호우 피해’ 경인·‘가뭄 비상’ 강원에 45억 원 지원

입력 2025.08.25 (12:01) 수정 2025.08.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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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 13~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인천(계양구·서구 등)과 경기(고양시·파주시 등),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에 재난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지원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공공시설 등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2차 피해 예방 조치, 가뭄 지역의 생활·농업 용수 확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 등에 쓰입니다.

지난달 행안부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가뭄 대책 등의 명목으로 재난 특교세 14억 원을 한 차례 지원한 바 있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지적 호우와 가뭄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재난 특교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신속한 재정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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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호우 피해’ 경인·‘가뭄 비상’ 강원에 45억 원 지원
    • 입력 2025-08-25 12:01:15
    • 수정2025-08-25 12:02:00
    재난·기후·환경
행정안전부는 지난 13~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인천(계양구·서구 등)과 경기(고양시·파주시 등),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에 재난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지원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공공시설 등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2차 피해 예방 조치, 가뭄 지역의 생활·농업 용수 확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 등에 쓰입니다.

지난달 행안부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가뭄 대책 등의 명목으로 재난 특교세 14억 원을 한 차례 지원한 바 있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지적 호우와 가뭄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재난 특교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신속한 재정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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