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최초 쾌거’ 평영 문수아, 세계주니어선수권 금메달
입력 2025.08.25 (14:31)
수정 2025.08.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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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수영 유망주 문수아(16살, 서울체고)가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문수아는 오늘(25일)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열린 세계 수영연맹(World Aquatics) 2025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 24초 77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이는 2위로 골인한 레나 루트비히(독일·2분 26초 56)보다 1분 79초 앞선 기록입니다.
문수아는 지난해 본인이 세운 이 종목 한국기록 2분 23초 87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문수아는 앞서 여자 평영 1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냈었습니다.
경기 후 문수아는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선에 올라 자신감이 있었다”면서도 “절대 방심하지 않고 나만의 경기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시상대 제일 높은 자리에 올라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문수아는 “서울체고 김현준, 박유환 선생님과 현장에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신 강용환, 주태준 선생님께도 감사하다”며 “모든 선생님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코치진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수영연맹 제공]
문수아는 오늘(25일)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열린 세계 수영연맹(World Aquatics) 2025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 24초 77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이는 2위로 골인한 레나 루트비히(독일·2분 26초 56)보다 1분 79초 앞선 기록입니다.
문수아는 지난해 본인이 세운 이 종목 한국기록 2분 23초 87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문수아는 앞서 여자 평영 1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냈었습니다.
경기 후 문수아는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선에 올라 자신감이 있었다”면서도 “절대 방심하지 않고 나만의 경기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시상대 제일 높은 자리에 올라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문수아는 “서울체고 김현준, 박유환 선생님과 현장에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신 강용환, 주태준 선생님께도 감사하다”며 “모든 선생님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코치진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수영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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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수영 최초 쾌거’ 평영 문수아, 세계주니어선수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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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14:31:43
- 수정2025-08-25 14:33:42

고등학생 수영 유망주 문수아(16살, 서울체고)가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문수아는 오늘(25일)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열린 세계 수영연맹(World Aquatics) 2025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 24초 77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이는 2위로 골인한 레나 루트비히(독일·2분 26초 56)보다 1분 79초 앞선 기록입니다.
문수아는 지난해 본인이 세운 이 종목 한국기록 2분 23초 87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문수아는 앞서 여자 평영 1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냈었습니다.
경기 후 문수아는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선에 올라 자신감이 있었다”면서도 “절대 방심하지 않고 나만의 경기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시상대 제일 높은 자리에 올라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문수아는 “서울체고 김현준, 박유환 선생님과 현장에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신 강용환, 주태준 선생님께도 감사하다”며 “모든 선생님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코치진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수영연맹 제공]
문수아는 오늘(25일)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열린 세계 수영연맹(World Aquatics) 2025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 24초 77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이는 2위로 골인한 레나 루트비히(독일·2분 26초 56)보다 1분 79초 앞선 기록입니다.
문수아는 지난해 본인이 세운 이 종목 한국기록 2분 23초 87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문수아는 앞서 여자 평영 1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냈었습니다.
경기 후 문수아는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선에 올라 자신감이 있었다”면서도 “절대 방심하지 않고 나만의 경기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시상대 제일 높은 자리에 올라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문수아는 “서울체고 김현준, 박유환 선생님과 현장에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신 강용환, 주태준 선생님께도 감사하다”며 “모든 선생님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코치진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수영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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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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