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무빙타깃’ 대들보 정유진, 아시아선수권 10m 금메달
입력 2025.08.25 (15:04)
수정 2025.08.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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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빙타깃’ 사격 간판 정유진(청주시청)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정유진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24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정유진은 50m 무빙타깃 혼합 종목과 일반 종목에서의 은메달과 동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었습니다.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종목으로, 과거에는 ‘러닝타깃’이라고 불렸던 무빙타깃은 현재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는 빠져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사격 종목에는 포함된 무빙타깃에서 정유진은 지난 2022 항저우 대회 2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50m 소총3자세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일반부에서는 김나관, 이준호(이상 국군체육부대), 모대성(창원특례시청)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이 동메달을 땄고, 주니어부에서는 이철민, 이현서(이상 경남대), 김태경(한국체대)이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태경과 이현서는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함께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회 7일째까지 개인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한 총 29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정유진이 이번 대회 금·은·동을 모두 획득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50m 소총3자세에서도 일반부와 주니어부 모두 메달을 획득해 한국 소총의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사격연맹 제공]
정유진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24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정유진은 50m 무빙타깃 혼합 종목과 일반 종목에서의 은메달과 동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었습니다.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종목으로, 과거에는 ‘러닝타깃’이라고 불렸던 무빙타깃은 현재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는 빠져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사격 종목에는 포함된 무빙타깃에서 정유진은 지난 2022 항저우 대회 2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50m 소총3자세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일반부에서는 김나관, 이준호(이상 국군체육부대), 모대성(창원특례시청)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이 동메달을 땄고, 주니어부에서는 이철민, 이현서(이상 경남대), 김태경(한국체대)이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태경과 이현서는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함께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회 7일째까지 개인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한 총 29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정유진이 이번 대회 금·은·동을 모두 획득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50m 소총3자세에서도 일반부와 주니어부 모두 메달을 획득해 한국 소총의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사격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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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 ‘무빙타깃’ 대들보 정유진, 아시아선수권 10m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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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15:04:01
- 수정2025-08-25 15:06:10

한국 ‘무빙타깃’ 사격 간판 정유진(청주시청)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정유진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24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정유진은 50m 무빙타깃 혼합 종목과 일반 종목에서의 은메달과 동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었습니다.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종목으로, 과거에는 ‘러닝타깃’이라고 불렸던 무빙타깃은 현재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는 빠져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사격 종목에는 포함된 무빙타깃에서 정유진은 지난 2022 항저우 대회 2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50m 소총3자세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일반부에서는 김나관, 이준호(이상 국군체육부대), 모대성(창원특례시청)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이 동메달을 땄고, 주니어부에서는 이철민, 이현서(이상 경남대), 김태경(한국체대)이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태경과 이현서는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함께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회 7일째까지 개인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한 총 29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정유진이 이번 대회 금·은·동을 모두 획득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50m 소총3자세에서도 일반부와 주니어부 모두 메달을 획득해 한국 소총의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사격연맹 제공]
정유진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24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정유진은 50m 무빙타깃 혼합 종목과 일반 종목에서의 은메달과 동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었습니다.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종목으로, 과거에는 ‘러닝타깃’이라고 불렸던 무빙타깃은 현재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는 빠져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사격 종목에는 포함된 무빙타깃에서 정유진은 지난 2022 항저우 대회 2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50m 소총3자세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일반부에서는 김나관, 이준호(이상 국군체육부대), 모대성(창원특례시청)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이 동메달을 땄고, 주니어부에서는 이철민, 이현서(이상 경남대), 김태경(한국체대)이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태경과 이현서는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함께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대회 7일째까지 개인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한 총 29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정유진이 이번 대회 금·은·동을 모두 획득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50m 소총3자세에서도 일반부와 주니어부 모두 메달을 획득해 한국 소총의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사격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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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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