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후 6시부터 호우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입력 2025.08.25 (15:12) 수정 2025.08.25 (15: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내일(2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25일) 오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자연재난과, 하천과, 산림녹지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섭니다.

도는 집중호우로 야영장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이달부터 관광산업과 등 관련 부서를 추가 편성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재난대처의 과잉대응 원칙’을 강조하고, 호우 피해 발생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재난문자·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야영장·펜션 행락객 대피 및 접근금지 안내 등을 특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오후 6시부터 호우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 입력 2025-08-25 15:12:29
    • 수정2025-08-25 15:17:40
    사회
경기도는 내일(2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25일) 오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자연재난과, 하천과, 산림녹지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섭니다.

도는 집중호우로 야영장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이달부터 관광산업과 등 관련 부서를 추가 편성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재난대처의 과잉대응 원칙’을 강조하고, 호우 피해 발생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재난문자·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야영장·펜션 행락객 대피 및 접근금지 안내 등을 특별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