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덕수 구속 촉구…“엄정하게 심판해야”
입력 2025.08.25 (15:52)
수정 2025.08.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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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 영장 발부를 법원에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5일) 기자회견에서 “섬겨야 할 국민을 배신하고 국가를 혼란에 빠트린 한덕수에게 반드시 엄정한 법의 심판이 내려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특검이 한 전 총리에 대해 6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그의 혐의가 내란 공범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내란 공범 한덕수가 지난 대선에서 느닷없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전례를 찾을 수 없는 후보 교체까지 시도했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닌, 오직 ‘내란범 한덕수’의 죄를 피하고자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를 피난처로 삼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오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당시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문 등을 잘 알지 못했다’고 했던 말들이 다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구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전 총리) 개인적으로 그렇고 우리 헌정사에 큰 오점으로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병언 대변인도 어제(24일) 한 전 총리에 대해 “내란 방조 혐의라고는 하나, 주범에 준하는 방조범”이라며 “구속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한 전 총리에 적용된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손상,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 6가지입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모레 오후 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5일) 기자회견에서 “섬겨야 할 국민을 배신하고 국가를 혼란에 빠트린 한덕수에게 반드시 엄정한 법의 심판이 내려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특검이 한 전 총리에 대해 6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그의 혐의가 내란 공범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내란 공범 한덕수가 지난 대선에서 느닷없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전례를 찾을 수 없는 후보 교체까지 시도했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닌, 오직 ‘내란범 한덕수’의 죄를 피하고자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를 피난처로 삼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오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당시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문 등을 잘 알지 못했다’고 했던 말들이 다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구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전 총리) 개인적으로 그렇고 우리 헌정사에 큰 오점으로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병언 대변인도 어제(24일) 한 전 총리에 대해 “내란 방조 혐의라고는 하나, 주범에 준하는 방조범”이라며 “구속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한 전 총리에 적용된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손상,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 6가지입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모레 오후 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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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한덕수 구속 촉구…“엄정하게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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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15:52:07
- 수정2025-08-25 15:53:26

민주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 영장 발부를 법원에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5일) 기자회견에서 “섬겨야 할 국민을 배신하고 국가를 혼란에 빠트린 한덕수에게 반드시 엄정한 법의 심판이 내려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특검이 한 전 총리에 대해 6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그의 혐의가 내란 공범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내란 공범 한덕수가 지난 대선에서 느닷없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전례를 찾을 수 없는 후보 교체까지 시도했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닌, 오직 ‘내란범 한덕수’의 죄를 피하고자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를 피난처로 삼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오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당시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문 등을 잘 알지 못했다’고 했던 말들이 다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구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전 총리) 개인적으로 그렇고 우리 헌정사에 큰 오점으로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병언 대변인도 어제(24일) 한 전 총리에 대해 “내란 방조 혐의라고는 하나, 주범에 준하는 방조범”이라며 “구속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한 전 총리에 적용된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손상,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 6가지입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모레 오후 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25일) 기자회견에서 “섬겨야 할 국민을 배신하고 국가를 혼란에 빠트린 한덕수에게 반드시 엄정한 법의 심판이 내려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특검이 한 전 총리에 대해 6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그의 혐의가 내란 공범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내란 공범 한덕수가 지난 대선에서 느닷없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전례를 찾을 수 없는 후보 교체까지 시도했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닌, 오직 ‘내란범 한덕수’의 죄를 피하고자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를 피난처로 삼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오늘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당시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문 등을 잘 알지 못했다’고 했던 말들이 다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구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전 총리) 개인적으로 그렇고 우리 헌정사에 큰 오점으로 남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병언 대변인도 어제(24일) 한 전 총리에 대해 “내란 방조 혐의라고는 하나, 주범에 준하는 방조범”이라며 “구속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한 전 총리에 적용된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손상,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 6가지입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모레 오후 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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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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