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개혁 5법, 국민 명령의 결실…국힘 발목잡기로 국민 분노”
입력 2025.08.25 (16:58)
수정 2025.08.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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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요 개혁 입법 본회의 통과에 대해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한 국민 명령의 결실”이라고 논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방송 3법, 노란봉투법, 상법 2차 개정안 등 개혁 5법이 완성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언론의 자유, 노동의 존엄, 경제의 공정이라는 민주주의의 세 축이 국민 손에 되돌아온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필리버스터로 법안 통과에 맞섰던 국민의힘에 대해선 “무제한 토론이라는 껍데기로 발목잡기를 시도했지만, 내용도, 태도도, 절박함도 없는 3무 낙제 토론으로 국민의 분노만 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역사의 퇴행을 자초한 정당의 모습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을 ‘경제 내력’으로 규정한 걸 두고선 “오히려 민생 개혁 5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윤 전 대통령에게 건의했던 국민의힘이야말로 경제 내란을 일으켰던 세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대화하지 않겠다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 대표의 입장과 대통령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정 대표에 대한 비판적 어조가 아니라, 집권 여당으로서 국가 비전과 민생에 대한 무한 책임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정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야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면서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민생을 위해 일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방송 3법, 노란봉투법, 상법 2차 개정안 등 개혁 5법이 완성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언론의 자유, 노동의 존엄, 경제의 공정이라는 민주주의의 세 축이 국민 손에 되돌아온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필리버스터로 법안 통과에 맞섰던 국민의힘에 대해선 “무제한 토론이라는 껍데기로 발목잡기를 시도했지만, 내용도, 태도도, 절박함도 없는 3무 낙제 토론으로 국민의 분노만 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역사의 퇴행을 자초한 정당의 모습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을 ‘경제 내력’으로 규정한 걸 두고선 “오히려 민생 개혁 5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윤 전 대통령에게 건의했던 국민의힘이야말로 경제 내란을 일으켰던 세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대화하지 않겠다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 대표의 입장과 대통령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정 대표에 대한 비판적 어조가 아니라, 집권 여당으로서 국가 비전과 민생에 대한 무한 책임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정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야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면서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민생을 위해 일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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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개혁 5법, 국민 명령의 결실…국힘 발목잡기로 국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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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16:58:36
- 수정2025-08-25 17:23:33

더불어민주당이 주요 개혁 입법 본회의 통과에 대해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한 국민 명령의 결실”이라고 논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방송 3법, 노란봉투법, 상법 2차 개정안 등 개혁 5법이 완성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언론의 자유, 노동의 존엄, 경제의 공정이라는 민주주의의 세 축이 국민 손에 되돌아온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필리버스터로 법안 통과에 맞섰던 국민의힘에 대해선 “무제한 토론이라는 껍데기로 발목잡기를 시도했지만, 내용도, 태도도, 절박함도 없는 3무 낙제 토론으로 국민의 분노만 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역사의 퇴행을 자초한 정당의 모습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을 ‘경제 내력’으로 규정한 걸 두고선 “오히려 민생 개혁 5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윤 전 대통령에게 건의했던 국민의힘이야말로 경제 내란을 일으켰던 세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대화하지 않겠다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 대표의 입장과 대통령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정 대표에 대한 비판적 어조가 아니라, 집권 여당으로서 국가 비전과 민생에 대한 무한 책임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정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야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면서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민생을 위해 일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방송 3법, 노란봉투법, 상법 2차 개정안 등 개혁 5법이 완성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언론의 자유, 노동의 존엄, 경제의 공정이라는 민주주의의 세 축이 국민 손에 되돌아온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필리버스터로 법안 통과에 맞섰던 국민의힘에 대해선 “무제한 토론이라는 껍데기로 발목잡기를 시도했지만, 내용도, 태도도, 절박함도 없는 3무 낙제 토론으로 국민의 분노만 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역사의 퇴행을 자초한 정당의 모습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을 ‘경제 내력’으로 규정한 걸 두고선 “오히려 민생 개혁 5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윤 전 대통령에게 건의했던 국민의힘이야말로 경제 내란을 일으켰던 세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대화하지 않겠다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 대표의 입장과 대통령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정 대표에 대한 비판적 어조가 아니라, 집권 여당으로서 국가 비전과 민생에 대한 무한 책임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정 대표는 여당 대표로서 야당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면서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민생을 위해 일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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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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