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학교의 내국인 입학 자격을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내국인 입학 문턱이 낮아지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내국인 자녀들만 다니는 사실상 귀족학교가 될 위험이 크다”며 “시의회의 잘못된 판단에 시교육청이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8일 입학을 원하는 내국인의 ‘외국 거주 3년’ 조건을 없애고, 현행 30%인 내국인 비율을 50%까지로 늘리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시의회는 제안 이유에 대해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된 광주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연구 인력 유치를 위해 관련 조례를 취지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내국인 입학 문턱이 낮아지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내국인 자녀들만 다니는 사실상 귀족학교가 될 위험이 크다”며 “시의회의 잘못된 판단에 시교육청이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8일 입학을 원하는 내국인의 ‘외국 거주 3년’ 조건을 없애고, 현행 30%인 내국인 비율을 50%까지로 늘리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시의회는 제안 이유에 대해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된 광주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연구 인력 유치를 위해 관련 조례를 취지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외국인학교 내국인 입학 조건 완화’ 조례 예고에 논란
-
- 입력 2025-08-25 18:30:39
광주외국인학교의 내국인 입학 자격을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내국인 입학 문턱이 낮아지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내국인 자녀들만 다니는 사실상 귀족학교가 될 위험이 크다”며 “시의회의 잘못된 판단에 시교육청이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8일 입학을 원하는 내국인의 ‘외국 거주 3년’ 조건을 없애고, 현행 30%인 내국인 비율을 50%까지로 늘리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시의회는 제안 이유에 대해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된 광주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연구 인력 유치를 위해 관련 조례를 취지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내국인 입학 문턱이 낮아지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내국인 자녀들만 다니는 사실상 귀족학교가 될 위험이 크다”며 “시의회의 잘못된 판단에 시교육청이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8일 입학을 원하는 내국인의 ‘외국 거주 3년’ 조건을 없애고, 현행 30%인 내국인 비율을 50%까지로 늘리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시의회는 제안 이유에 대해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된 광주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연구 인력 유치를 위해 관련 조례를 취지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
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류성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