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죽형 조태일 문학축전’이 다음 달 6일 전남 곡성군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6주기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4·3의 상흔을 노래한 김수열 시인이 제7회 조태일문학상을 시상합니다.
조태일 시인은 1941년 곡성 태안사에서 대처승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아침선박’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조 시인은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한국 문단을 이끌어온 민족시인이자 자연과 하나가 된 순정한 정서를 빼어나게 형상화한 아름다운 서정시인 등으로 평가받았으며 지난 1999년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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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형 조태일 문학축전’ 다음 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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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18:30:39

‘2025 죽형 조태일 문학축전’이 다음 달 6일 전남 곡성군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6주기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4·3의 상흔을 노래한 김수열 시인이 제7회 조태일문학상을 시상합니다.
조태일 시인은 1941년 곡성 태안사에서 대처승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아침선박’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했습니다.
조 시인은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한국 문단을 이끌어온 민족시인이자 자연과 하나가 된 순정한 정서를 빼어나게 형상화한 아름다운 서정시인 등으로 평가받았으며 지난 1999년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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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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