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초과근무 수당 부정 수령 여수시 공무원 15명 송치

입력 2025.08.25 (18: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공전자기록 위작 등 혐의로 여수시 공무원 1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많게는 100만 원 상당의 수당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자체 가사를 통해 이들이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챙긴 사실을 적발했으며, 경찰은 민원인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전자기록 위작은 벌금형 없이 징역형만 있는 범죄로,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될 경우 공무원들에게는 당연 퇴직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초과근무 수당 부정 수령 여수시 공무원 15명 송치
    • 입력 2025-08-25 18:30:40
    순천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공전자기록 위작 등 혐의로 여수시 공무원 1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많게는 100만 원 상당의 수당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자체 가사를 통해 이들이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챙긴 사실을 적발했으며, 경찰은 민원인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전자기록 위작은 벌금형 없이 징역형만 있는 범죄로,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될 경우 공무원들에게는 당연 퇴직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순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