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공전자기록 위작 등 혐의로 여수시 공무원 1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많게는 100만 원 상당의 수당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자체 가사를 통해 이들이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챙긴 사실을 적발했으며, 경찰은 민원인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전자기록 위작은 벌금형 없이 징역형만 있는 범죄로,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될 경우 공무원들에게는 당연 퇴직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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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초과근무 수당 부정 수령 여수시 공무원 15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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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18:30:40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공전자기록 위작 등 혐의로 여수시 공무원 15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많게는 100만 원 상당의 수당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자체 가사를 통해 이들이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챙긴 사실을 적발했으며, 경찰은 민원인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전자기록 위작은 벌금형 없이 징역형만 있는 범죄로,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될 경우 공무원들에게는 당연 퇴직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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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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