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통영서 실외 작업 중 쓰러진 남성, 열사병으로 숨져 외

입력 2025.08.25 (19:28) 수정 2025.08.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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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온열질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18일 통영의 한 실외 작업장에서 쓰러져 열사병 진단을 받은 50대 남성이 사흘 만에 부산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부터 오늘(25일)까지 경남의 온열질환 사망자는 세 명, 온열질환자는 348명입니다.

조국,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내일 호남 일정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오늘(25일)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조 원장은 묘역 방명록에 "돌아왔습니다. 그립습니다.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라고 썼고, 이후엔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조 원장은 어제(24일)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고, 내일(26일)부터는 호남 일정을 이어갑니다.

연체자·무소득자 100만 원…‘경남동행론’ 2차 대출

경상남도가 연체자와 무소득자에게 최대 100만 원까지 빌려주는 '경남동행론' 두 번째 대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경상남도와 '경남동행론' 업무협약을 한 서민금융진흥원은 모레(27일)부터 연체자와 무소득자를 대상으로 금리 9.9%에 1년 만기 일시 상환 조건으로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빌려줍니다.

경상남도, ‘사이버 무료 법률상담 게시판’ 운영

경상남도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무료 '사이버 무료 법률상담 게시판'을 운영합니다.

'사이버 무료 법률상담'은 접수일로부터 일주일 안에 현직 변호사가 직접 민사와 형사, 가사 등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체코 원전 수출 무리한 계약…철저한 조사 촉구”

탈핵경남시민행동 등 시민단체가 오늘(25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때 한수원과 한전이 체코 정부와 맺은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약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한수원 등이 체코에 제시한 원전의 저렴한 건설 비용과 공사 기간 단축 등은 국익을 해칠 수 있는 무리한 협약이었다며 철저한 수사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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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통영서 실외 작업 중 쓰러진 남성, 열사병으로 숨져 외
    • 입력 2025-08-25 19:28:28
    • 수정2025-08-25 19: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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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온열질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18일 통영의 한 실외 작업장에서 쓰러져 열사병 진단을 받은 50대 남성이 사흘 만에 부산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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