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가인권위원 후보로 이상현 교수·우인식 변호사 내정

입력 2025.08.25 (20:55) 수정 2025.08.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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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야당 몫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이상현 숭실대 국제법무학과 교수, 비상임위원으로 우인식 법률사무소 헤아림 변호사를 각각 내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상현 교수와 우인식 변호사 추천안을 내일(26일)중으로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4명과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됩니다.

이 중 4명은 국회 선출 몫으로, 여당과 야당이 각각 2명을 추천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7월 지영준·박형명 변호사를 인권위원으로 추천했으나, 시민단체와 여당을 중심으로 지 변호사의 21대 총선 기독자유통일당(현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 등을 두고 비판이 제기되자 선출 안건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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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5 20:55:51
    • 수정2025-08-25 21:25:54
    정치
국민의힘은 야당 몫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이상현 숭실대 국제법무학과 교수, 비상임위원으로 우인식 법률사무소 헤아림 변호사를 각각 내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상현 교수와 우인식 변호사 추천안을 내일(26일)중으로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4명과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됩니다.

이 중 4명은 국회 선출 몫으로, 여당과 야당이 각각 2명을 추천합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7월 지영준·박형명 변호사를 인권위원으로 추천했으나, 시민단체와 여당을 중심으로 지 변호사의 21대 총선 기독자유통일당(현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 등을 두고 비판이 제기되자 선출 안건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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