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특사단 “한·중 FTA 2단계 협상 조속 타결 희망”
입력 2025.08.25 (20:58)
수정 2025.08.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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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이틀째를 맞은 중국 특사단이 오늘(25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을 면담하고 한·중 FTA 2단계 협상 조속 타결을 촉구했습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특사단은 오늘 중국 사무부 청사에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급)을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 상무부장은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중국의 2대 무역 파트너국이 됐다”며 “중국은 지난해 353억 달러의 대한국 적자를 기록했고 우리는 이 적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박병석 특사 단장은 “양국이 협력 모멘텀을 유지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며 “먼저 FTA 2단계 협상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희토류를 비롯한 핵심 광물에 대한 공급망을 활성화하고, 특히 패스트트랙과 그린채널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박정 의원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포함된 특사단은 오는 27일까지 중국에 머물면서 중국 측 주요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어제 왕이 외교부장에 이어 내일(26일)은 한정 국가부주석,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특사단은 오늘 중국 사무부 청사에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급)을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 상무부장은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중국의 2대 무역 파트너국이 됐다”며 “중국은 지난해 353억 달러의 대한국 적자를 기록했고 우리는 이 적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박병석 특사 단장은 “양국이 협력 모멘텀을 유지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며 “먼저 FTA 2단계 협상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희토류를 비롯한 핵심 광물에 대한 공급망을 활성화하고, 특히 패스트트랙과 그린채널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박정 의원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포함된 특사단은 오는 27일까지 중국에 머물면서 중국 측 주요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어제 왕이 외교부장에 이어 내일(26일)은 한정 국가부주석,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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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특사단 “한·중 FTA 2단계 협상 조속 타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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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2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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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이틀째를 맞은 중국 특사단이 오늘(25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을 면담하고 한·중 FTA 2단계 협상 조속 타결을 촉구했습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특사단은 오늘 중국 사무부 청사에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급)을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 상무부장은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중국의 2대 무역 파트너국이 됐다”며 “중국은 지난해 353억 달러의 대한국 적자를 기록했고 우리는 이 적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박병석 특사 단장은 “양국이 협력 모멘텀을 유지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며 “먼저 FTA 2단계 협상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희토류를 비롯한 핵심 광물에 대한 공급망을 활성화하고, 특히 패스트트랙과 그린채널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박정 의원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포함된 특사단은 오는 27일까지 중국에 머물면서 중국 측 주요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어제 왕이 외교부장에 이어 내일(26일)은 한정 국가부주석,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특사단은 오늘 중국 사무부 청사에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급)을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 상무부장은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중국의 2대 무역 파트너국이 됐다”며 “중국은 지난해 353억 달러의 대한국 적자를 기록했고 우리는 이 적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박병석 특사 단장은 “양국이 협력 모멘텀을 유지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며 “먼저 FTA 2단계 협상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희토류를 비롯한 핵심 광물에 대한 공급망을 활성화하고, 특히 패스트트랙과 그린채널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박정 의원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포함된 특사단은 오는 27일까지 중국에 머물면서 중국 측 주요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어제 왕이 외교부장에 이어 내일(26일)은 한정 국가부주석,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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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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