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부지방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입력 2025.08.25 (21:12) 수정 2025.08.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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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내륙 등지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5일) 밤 9시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는 현재 ‘주의’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수도권 지역에 내일까지 많게는 100mm, 강원과 충청에는 최대 80mm 많은 비가 예보됐고, 호우예비특보 등 강수 전망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난안전문자와 마을 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대피 명령 시 지정된 대피소로 사전 대피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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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중부지방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 입력 2025-08-25 21:12:29
    • 수정2025-08-25 21:25:04
    재난·기후·환경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내륙 등지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5일) 밤 9시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는 현재 ‘주의’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수도권 지역에 내일까지 많게는 100mm, 강원과 충청에는 최대 80mm 많은 비가 예보됐고, 호우예비특보 등 강수 전망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난안전문자와 마을 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대피 명령 시 지정된 대피소로 사전 대피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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