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세사기’ 관여 새마을금고 임원 등 자산 동결

입력 2025.08.25 (21:46) 수정 2025.08.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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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범죄 수익을 추적해 약 29억 원의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대전지검 공판부는 전세 사기 부정 대출에 관여한 대전 모 새마을금고 전 전무이사 A씨와 브로커 B씨 등이 은닉한 범죄 수익을 추적해 아파트 등 부동산과 고급 외제 승용차, 예금 4억 원 등 29억 원 상당의 자산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세 사기에 관여한 대전의 한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건설업자, 알선업자 13명을 재판에 넘기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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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전세사기’ 관여 새마을금고 임원 등 자산 동결
    • 입력 2025-08-25 21:46:30
    • 수정2025-08-25 21:48:30
    뉴스9(대전)
전세 사기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범죄 수익을 추적해 약 29억 원의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대전지검 공판부는 전세 사기 부정 대출에 관여한 대전 모 새마을금고 전 전무이사 A씨와 브로커 B씨 등이 은닉한 범죄 수익을 추적해 아파트 등 부동산과 고급 외제 승용차, 예금 4억 원 등 29억 원 상당의 자산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세 사기에 관여한 대전의 한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건설업자, 알선업자 13명을 재판에 넘기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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