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갈등, 폭력 사태로 번져…노사 공방

입력 2025.08.25 (21:48) 수정 2025.08.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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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집회 도중 사측 한 임원이 노조 지회장을 밀쳐 쓰러뜨리는 등 폭행했다고 주장하면서 GGM 대표이사와 가해 임원을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현대차와 GGM 측에 조합 활동 방해를 즉각 중단하고 2교대 시행 계획 등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GGM 측은 노조가 사업장에 무단 침입해 집회를 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부서장 1명이 다치고 기물이 파손됐다며 사측이 노조 지회장을 폭행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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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M 갈등, 폭력 사태로 번져…노사 공방
    • 입력 2025-08-25 21:48:38
    • 수정2025-08-25 22:20:18
    뉴스9(광주)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집회 도중 사측 한 임원이 노조 지회장을 밀쳐 쓰러뜨리는 등 폭행했다고 주장하면서 GGM 대표이사와 가해 임원을 해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현대차와 GGM 측에 조합 활동 방해를 즉각 중단하고 2교대 시행 계획 등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GGM 측은 노조가 사업장에 무단 침입해 집회를 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부서장 1명이 다치고 기물이 파손됐다며 사측이 노조 지회장을 폭행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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