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온열질환자 절반 가까이 60대 이상”
입력 2025.08.25 (21:56)
수정 2025.08.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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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전북의 온열질환자는 2백 17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퍼센트 늘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이 백 5명으로 전체의 48퍼센트에 달하고, 논밭이나 작업장 등 야외 활동 중 발병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는 고령 농업인과 건설 현장 근로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물 섭취와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추가 안내할 계획입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이 백 5명으로 전체의 48퍼센트에 달하고, 논밭이나 작업장 등 야외 활동 중 발병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는 고령 농업인과 건설 현장 근로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물 섭취와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추가 안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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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온열질환자 절반 가까이 60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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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5 21:56:15
- 수정2025-08-25 22:03:03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전북의 온열질환자는 2백 17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퍼센트 늘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이 백 5명으로 전체의 48퍼센트에 달하고, 논밭이나 작업장 등 야외 활동 중 발병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는 고령 농업인과 건설 현장 근로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물 섭취와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추가 안내할 계획입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이 백 5명으로 전체의 48퍼센트에 달하고, 논밭이나 작업장 등 야외 활동 중 발병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는 고령 농업인과 건설 현장 근로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물 섭취와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추가 안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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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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