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청 등 지역 호우 특보 …정부, 중대본 1단계 가동

입력 2025.08.26 (05:50) 수정 2025.08.26 (05: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와 충청 등 지역에 비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오늘(26일) 새벽 5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세종과 경기, 충북, 충남, 전북 등 5개 시도에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하천변과 계곡 야영장, 캠핑장 등에 위험 기상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위험 우려 시 즉시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하 차도와 하천변 등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반지하주택과 지하주차장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또, 산사태·홍수 등에 대한 재난 정보와 행동요령 등을 신속하게 알리고, 출근 시간 교통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우회도로 안내도 철저히 하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철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충청 등 지역 호우 특보 …정부, 중대본 1단계 가동
    • 입력 2025-08-26 05:50:29
    • 수정2025-08-26 05:59:32
    사회
경기와 충청 등 지역에 비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오늘(26일) 새벽 5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세종과 경기, 충북, 충남, 전북 등 5개 시도에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하천변과 계곡 야영장, 캠핑장 등에 위험 기상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위험 우려 시 즉시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하 차도와 하천변 등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반지하주택과 지하주차장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또, 산사태·홍수 등에 대한 재난 정보와 행동요령 등을 신속하게 알리고, 출근 시간 교통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우회도로 안내도 철저히 하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철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