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데뷔골’ 손흥민,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 11…메시는 빠져
입력 2025.08.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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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기막힌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터트린 손흥민(33·LAFC)이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11(팀 오브 더 매치 데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MLS가 발표한 2025 정규리그 30라운드의 '팀 오브 더 매치 데이' 베스트 11로 뽑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29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 데이'에 처음 선정된 손흥민은 닷새 후 댈러스를 상대로 MLS 데뷔 3경기 만에 터트린 기막힌 '프리킥 데뷔골'에 힘입어 2주 연속 '베스트 11'에 선발되는 기쁨을 맛봤다.
10년 동안 활약한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LA)FC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답게 빠르게 MLS 무대에 녹아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MLS 데뷔전에서 페널티킥 유도로 동점골을 이끌며 팀의 2-2 무승부를 끌어내더니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도움으로 첫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팀 오브 더 매치 데이' 한 자리를 장식했다.
MLS에서 3경기를 치르는 동안 'PK 유도→도움→득점'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결과물을 낸 손흥민은 자신의 가치를 빠르게 입증했다.
특히 29라운드에선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과 함께 베스트 11에 뽑혔지만, 30라운드에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메시가 빠진 가운데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 11'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MLS가 발표한 2025 정규리그 30라운드의 '팀 오브 더 매치 데이' 베스트 11로 뽑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29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 데이'에 처음 선정된 손흥민은 닷새 후 댈러스를 상대로 MLS 데뷔 3경기 만에 터트린 기막힌 '프리킥 데뷔골'에 힘입어 2주 연속 '베스트 11'에 선발되는 기쁨을 맛봤다.
10년 동안 활약한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LA)FC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답게 빠르게 MLS 무대에 녹아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MLS 데뷔전에서 페널티킥 유도로 동점골을 이끌며 팀의 2-2 무승부를 끌어내더니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도움으로 첫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팀 오브 더 매치 데이' 한 자리를 장식했다.
MLS에서 3경기를 치르는 동안 'PK 유도→도움→득점'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결과물을 낸 손흥민은 자신의 가치를 빠르게 입증했다.
특히 29라운드에선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과 함께 베스트 11에 뽑혔지만, 30라운드에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메시가 빠진 가운데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 11'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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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S 데뷔골’ 손흥민,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 11…메시는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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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08:48:01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기막힌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터트린 손흥민(33·LAFC)이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11(팀 오브 더 매치 데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MLS가 발표한 2025 정규리그 30라운드의 '팀 오브 더 매치 데이' 베스트 11로 뽑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29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 데이'에 처음 선정된 손흥민은 닷새 후 댈러스를 상대로 MLS 데뷔 3경기 만에 터트린 기막힌 '프리킥 데뷔골'에 힘입어 2주 연속 '베스트 11'에 선발되는 기쁨을 맛봤다.
10년 동안 활약한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LA)FC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답게 빠르게 MLS 무대에 녹아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MLS 데뷔전에서 페널티킥 유도로 동점골을 이끌며 팀의 2-2 무승부를 끌어내더니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도움으로 첫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팀 오브 더 매치 데이' 한 자리를 장식했다.
MLS에서 3경기를 치르는 동안 'PK 유도→도움→득점'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결과물을 낸 손흥민은 자신의 가치를 빠르게 입증했다.
특히 29라운드에선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과 함께 베스트 11에 뽑혔지만, 30라운드에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메시가 빠진 가운데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 11'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MLS가 발표한 2025 정규리그 30라운드의 '팀 오브 더 매치 데이' 베스트 11로 뽑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29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 데이'에 처음 선정된 손흥민은 닷새 후 댈러스를 상대로 MLS 데뷔 3경기 만에 터트린 기막힌 '프리킥 데뷔골'에 힘입어 2주 연속 '베스트 11'에 선발되는 기쁨을 맛봤다.
10년 동안 활약한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LA)FC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답게 빠르게 MLS 무대에 녹아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MLS 데뷔전에서 페널티킥 유도로 동점골을 이끌며 팀의 2-2 무승부를 끌어내더니 지난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도움으로 첫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팀 오브 더 매치 데이' 한 자리를 장식했다.
MLS에서 3경기를 치르는 동안 'PK 유도→도움→득점'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결과물을 낸 손흥민은 자신의 가치를 빠르게 입증했다.
특히 29라운드에선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과 함께 베스트 11에 뽑혔지만, 30라운드에선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메시가 빠진 가운데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 11'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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