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장관, 낙동강 신규 댐 후보지 방문…주민 의견 청취
입력 2025.08.26 (11:00)
수정 2025.08.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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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취임 뒤 처음으로 신규 댐 후보지를 찾아 주민 의견 등을 들을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김 장관이 오늘(26일) 낙동강 권역의 용두천댐(경북 예천), 감천댐(경북 김천), 운문천댐(경북 청도), 회야강댐(울산 울주) 후보지를 차례대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지자체와 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달 인사청문회에서 전 정부 당시 결정된 신규 댐 건설 방침에 대해 "홍수·가뭄 예방 효과와 지역 수용성에 대해 정밀하게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 장관은 댐 후보지 방문에 이어 지난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울산 '반구대암각화' 현장을 찾아 침수 대응 방안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반구대암각화는 최근까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으며, 환경부는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사연댐의 방류량을 평소보다 배 이상 늘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환경부는 김 장관이 오늘(26일) 낙동강 권역의 용두천댐(경북 예천), 감천댐(경북 김천), 운문천댐(경북 청도), 회야강댐(울산 울주) 후보지를 차례대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지자체와 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달 인사청문회에서 전 정부 당시 결정된 신규 댐 건설 방침에 대해 "홍수·가뭄 예방 효과와 지역 수용성에 대해 정밀하게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 장관은 댐 후보지 방문에 이어 지난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울산 '반구대암각화' 현장을 찾아 침수 대응 방안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반구대암각화는 최근까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으며, 환경부는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사연댐의 방류량을 평소보다 배 이상 늘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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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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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취임 뒤 처음으로 신규 댐 후보지를 찾아 주민 의견 등을 들을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김 장관이 오늘(26일) 낙동강 권역의 용두천댐(경북 예천), 감천댐(경북 김천), 운문천댐(경북 청도), 회야강댐(울산 울주) 후보지를 차례대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지자체와 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달 인사청문회에서 전 정부 당시 결정된 신규 댐 건설 방침에 대해 "홍수·가뭄 예방 효과와 지역 수용성에 대해 정밀하게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 장관은 댐 후보지 방문에 이어 지난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울산 '반구대암각화' 현장을 찾아 침수 대응 방안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반구대암각화는 최근까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으며, 환경부는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사연댐의 방류량을 평소보다 배 이상 늘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환경부는 김 장관이 오늘(26일) 낙동강 권역의 용두천댐(경북 예천), 감천댐(경북 김천), 운문천댐(경북 청도), 회야강댐(울산 울주) 후보지를 차례대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지자체와 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달 인사청문회에서 전 정부 당시 결정된 신규 댐 건설 방침에 대해 "홍수·가뭄 예방 효과와 지역 수용성에 대해 정밀하게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 장관은 댐 후보지 방문에 이어 지난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울산 '반구대암각화' 현장을 찾아 침수 대응 방안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반구대암각화는 최근까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으며, 환경부는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사연댐의 방류량을 평소보다 배 이상 늘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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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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