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보복살인범 경찰 심리분석 거부…“사이코패스 검사 못해”
입력 2025.08.26 (11:24)
수정 2025.08.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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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다 붙잡힌 30대 남성이 경찰 심리 분석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 씨가 프로파일러의 통합심리분석 제안을 거절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채 수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피해자 유족의 의사를 고려해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안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중국 국적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이 일하던 가게의 손님으로, 피해 여성이 지난 5월 ‘A 씨로부터 범죄 피해를 봤다’며 자신을 신고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피해 여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 씨가 프로파일러의 통합심리분석 제안을 거절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채 수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피해자 유족의 의사를 고려해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안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중국 국적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이 일하던 가게의 손님으로, 피해 여성이 지난 5월 ‘A 씨로부터 범죄 피해를 봤다’며 자신을 신고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피해 여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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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보복살인범 경찰 심리분석 거부…“사이코패스 검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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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11:24:17
- 수정2025-08-26 11:27:54

경기 용인시의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다 붙잡힌 30대 남성이 경찰 심리 분석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 씨가 프로파일러의 통합심리분석 제안을 거절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채 수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피해자 유족의 의사를 고려해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안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중국 국적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이 일하던 가게의 손님으로, 피해 여성이 지난 5월 ‘A 씨로부터 범죄 피해를 봤다’며 자신을 신고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피해 여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 씨가 프로파일러의 통합심리분석 제안을 거절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사이코패스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채 수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피해자 유족의 의사를 고려해 피의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안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2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중국 국적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이 일하던 가게의 손님으로, 피해 여성이 지난 5월 ‘A 씨로부터 범죄 피해를 봤다’며 자신을 신고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피해 여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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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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