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동혁 선출에 “‘내란의힘’ 자처…축하할 수 없어”
입력 2025.08.26 (11:38)
수정 2025.08.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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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의원을 새 당 대표로 선출한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의 힘’을 자처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을 내고 “축하의 말은 의례적으로라도 건네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통상적으로 축하해야 마땅하지만,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쌍둥이’의 결선이었고, 결국 ‘극우 강화’ 노선의 장동혁 후보가 당선됐다”며 “전당대회가 아닌 ‘전길대회’(전한길 대회)로 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에 대해선 “전한길과 손을 맞잡고 ‘내란 수괴 복당’을 외치던 후보”라며 “난동을 벌인 전한길을 솜방망이 징계할 때부터, 이미 이번 당 대표 선거의 결말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극우의 힘’을 넘어 ‘내란의 힘’으로 옮겨간 국민의힘에 ”정신 차리라“는 말조차 의미 없이 들릴 것”이라며 “예고된 제1야당의 거센 몽니를 뚫고, 더불어민주당은 흔들리지 않고 개혁과 민생을 위한 길을 굳건히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을 내고 “축하의 말은 의례적으로라도 건네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통상적으로 축하해야 마땅하지만,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쌍둥이’의 결선이었고, 결국 ‘극우 강화’ 노선의 장동혁 후보가 당선됐다”며 “전당대회가 아닌 ‘전길대회’(전한길 대회)로 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에 대해선 “전한길과 손을 맞잡고 ‘내란 수괴 복당’을 외치던 후보”라며 “난동을 벌인 전한길을 솜방망이 징계할 때부터, 이미 이번 당 대표 선거의 결말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극우의 힘’을 넘어 ‘내란의 힘’으로 옮겨간 국민의힘에 ”정신 차리라“는 말조차 의미 없이 들릴 것”이라며 “예고된 제1야당의 거센 몽니를 뚫고, 더불어민주당은 흔들리지 않고 개혁과 민생을 위한 길을 굳건히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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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장동혁 선출에 “‘내란의힘’ 자처…축하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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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11:38:35
- 수정2025-08-26 11:39:49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의원을 새 당 대표로 선출한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의 힘’을 자처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을 내고 “축하의 말은 의례적으로라도 건네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통상적으로 축하해야 마땅하지만,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쌍둥이’의 결선이었고, 결국 ‘극우 강화’ 노선의 장동혁 후보가 당선됐다”며 “전당대회가 아닌 ‘전길대회’(전한길 대회)로 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에 대해선 “전한길과 손을 맞잡고 ‘내란 수괴 복당’을 외치던 후보”라며 “난동을 벌인 전한길을 솜방망이 징계할 때부터, 이미 이번 당 대표 선거의 결말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극우의 힘’을 넘어 ‘내란의 힘’으로 옮겨간 국민의힘에 ”정신 차리라“는 말조차 의미 없이 들릴 것”이라며 “예고된 제1야당의 거센 몽니를 뚫고, 더불어민주당은 흔들리지 않고 개혁과 민생을 위한 길을 굳건히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을 내고 “축하의 말은 의례적으로라도 건네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통상적으로 축하해야 마땅하지만,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쌍둥이’의 결선이었고, 결국 ‘극우 강화’ 노선의 장동혁 후보가 당선됐다”며 “전당대회가 아닌 ‘전길대회’(전한길 대회)로 전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에 대해선 “전한길과 손을 맞잡고 ‘내란 수괴 복당’을 외치던 후보”라며 “난동을 벌인 전한길을 솜방망이 징계할 때부터, 이미 이번 당 대표 선거의 결말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극우의 힘’을 넘어 ‘내란의 힘’으로 옮겨간 국민의힘에 ”정신 차리라“는 말조차 의미 없이 들릴 것”이라며 “예고된 제1야당의 거센 몽니를 뚫고, 더불어민주당은 흔들리지 않고 개혁과 민생을 위한 길을 굳건히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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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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