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수현 “트럼프 SNS는 협상전략…아전인수 해석한 국힘, 정신차려야”
입력 2025.08.26 (11:51)
수정 2025.08.26 (1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SNS 발언은 협상 전략이라며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 국민의힘은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직전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SNS에 썼지만 회담에선 ‘오해를 확신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의외로 강한 SNS 메시지가 나왔다고 생각해서 걱정스러운 분위기가 있었다“며 ”그러나 정청래 대표나 당 지도부는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이 마치 이 회담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과도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한 거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어게인’을 외치는 정치 세력들은, 국민 선택이 끝났고 이제는 특검 수사를 받고 역사와 법의 재판정에 서야 한다는 자신들의 입장을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구나.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기대에 가득 차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미 정상의 공동 합의문이 발표되지 않은 데 대해선 ”공동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며 ”회담에서 남북문제에 대화가 집중됐다. 다른 과제들에 대해서는 안보실장 등의 브리핑을 기다려보자“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직전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SNS에 썼지만 회담에선 ‘오해를 확신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의외로 강한 SNS 메시지가 나왔다고 생각해서 걱정스러운 분위기가 있었다“며 ”그러나 정청래 대표나 당 지도부는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이 마치 이 회담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과도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한 거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어게인’을 외치는 정치 세력들은, 국민 선택이 끝났고 이제는 특검 수사를 받고 역사와 법의 재판정에 서야 한다는 자신들의 입장을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구나.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기대에 가득 차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미 정상의 공동 합의문이 발표되지 않은 데 대해선 ”공동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며 ”회담에서 남북문제에 대화가 집중됐다. 다른 과제들에 대해서는 안보실장 등의 브리핑을 기다려보자“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박수현 “트럼프 SNS는 협상전략…아전인수 해석한 국힘, 정신차려야”
-
- 입력 2025-08-26 11:51:19
- 수정2025-08-26 12:07:29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SNS 발언은 협상 전략이라며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 국민의힘은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직전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SNS에 썼지만 회담에선 ‘오해를 확신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의외로 강한 SNS 메시지가 나왔다고 생각해서 걱정스러운 분위기가 있었다“며 ”그러나 정청래 대표나 당 지도부는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이 마치 이 회담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과도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한 거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어게인’을 외치는 정치 세력들은, 국민 선택이 끝났고 이제는 특검 수사를 받고 역사와 법의 재판정에 서야 한다는 자신들의 입장을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구나.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기대에 가득 차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미 정상의 공동 합의문이 발표되지 않은 데 대해선 ”공동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며 ”회담에서 남북문제에 대화가 집중됐다. 다른 과제들에 대해서는 안보실장 등의 브리핑을 기다려보자“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직전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SNS에 썼지만 회담에선 ‘오해를 확신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의외로 강한 SNS 메시지가 나왔다고 생각해서 걱정스러운 분위기가 있었다“며 ”그러나 정청래 대표나 당 지도부는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이 마치 이 회담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과도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한 거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어게인’을 외치는 정치 세력들은, 국민 선택이 끝났고 이제는 특검 수사를 받고 역사와 법의 재판정에 서야 한다는 자신들의 입장을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구나.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기대에 가득 차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미 정상의 공동 합의문이 발표되지 않은 데 대해선 ”공동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며 ”회담에서 남북문제에 대화가 집중됐다. 다른 과제들에 대해서는 안보실장 등의 브리핑을 기다려보자“고 말했습니다.
-
-
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김청윤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