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무더위…폭염특보 다시 확대될 수도

입력 2025.08.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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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 산발적으로 내리던 굵은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경기 북부 내륙과 충남권, 전라권엔 밤까지 적은 양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북 북부와 경남 내륙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중부지방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내일은 다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광주·대구 24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청주·대전 32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은 최고 체감온도가 30℃ 안팎으로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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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그친 뒤 무더위…폭염특보 다시 확대될 수도
    • 입력 2025-08-26 17:17:16
    재난·기후·환경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 산발적으로 내리던 굵은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경기 북부 내륙과 충남권, 전라권엔 밤까지 적은 양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북 북부와 경남 내륙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중부지방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내일은 다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광주·대구 24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청주·대전 32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은 최고 체감온도가 30℃ 안팎으로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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