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선거 기획단 시동…“국민이 인정할 공천제도 설계할 것”
입력 2025.08.26 (17:24)
수정 2025.08.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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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지방선거 기획단’을 가동하고, 선거 승리를 위한 공천 방안 등을 앞으로 논의합니다.
기획단장을 맡은 조승래 사무총장은 오늘(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국민께서 인정·수용할 만한 공천 제도를 설계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기획단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 전략과 후보 심사·평가 기준, 공천 과정을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혁신적인 공천 방법을 설계해 좋은 자원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이 과정에서 청년·여성·장애인 후보들이 국민에게 선택받을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당원주권 시대에 공직 후보자 선출에 당원들이 어떻게 참여할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조 사무총장은 내년 지방선거의 의미에 대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로, 정부 1년에 대한 평가라기 보다는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던 의미가 중앙뿐 아니라 지역에까지 확산하는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기획단은 ▲공천 제도 ▲선거 전략 ▲정책 기획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매주 1차례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기획단에서 대변인을 맡은 박상혁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주권 정부의 대선 승리를 지방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획단은 각 분야에서 선거 승리를 위한 혁신적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획단장을 맡은 조승래 사무총장은 오늘(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국민께서 인정·수용할 만한 공천 제도를 설계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기획단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 전략과 후보 심사·평가 기준, 공천 과정을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혁신적인 공천 방법을 설계해 좋은 자원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이 과정에서 청년·여성·장애인 후보들이 국민에게 선택받을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당원주권 시대에 공직 후보자 선출에 당원들이 어떻게 참여할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조 사무총장은 내년 지방선거의 의미에 대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로, 정부 1년에 대한 평가라기 보다는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던 의미가 중앙뿐 아니라 지역에까지 확산하는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기획단은 ▲공천 제도 ▲선거 전략 ▲정책 기획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매주 1차례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기획단에서 대변인을 맡은 박상혁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주권 정부의 대선 승리를 지방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획단은 각 분야에서 선거 승리를 위한 혁신적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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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지방선거 기획단 시동…“국민이 인정할 공천제도 설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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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17:24:22
- 수정2025-08-26 17:26:09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지방선거 기획단’을 가동하고, 선거 승리를 위한 공천 방안 등을 앞으로 논의합니다.
기획단장을 맡은 조승래 사무총장은 오늘(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국민께서 인정·수용할 만한 공천 제도를 설계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기획단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 전략과 후보 심사·평가 기준, 공천 과정을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혁신적인 공천 방법을 설계해 좋은 자원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이 과정에서 청년·여성·장애인 후보들이 국민에게 선택받을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당원주권 시대에 공직 후보자 선출에 당원들이 어떻게 참여할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조 사무총장은 내년 지방선거의 의미에 대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로, 정부 1년에 대한 평가라기 보다는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던 의미가 중앙뿐 아니라 지역에까지 확산하는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기획단은 ▲공천 제도 ▲선거 전략 ▲정책 기획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매주 1차례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기획단에서 대변인을 맡은 박상혁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주권 정부의 대선 승리를 지방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획단은 각 분야에서 선거 승리를 위한 혁신적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획단장을 맡은 조승래 사무총장은 오늘(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국민께서 인정·수용할 만한 공천 제도를 설계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기획단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 전략과 후보 심사·평가 기준, 공천 과정을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혁신적인 공천 방법을 설계해 좋은 자원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발굴하고, 이 과정에서 청년·여성·장애인 후보들이 국민에게 선택받을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당원주권 시대에 공직 후보자 선출에 당원들이 어떻게 참여할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조 사무총장은 내년 지방선거의 의미에 대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로, 정부 1년에 대한 평가라기 보다는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했던 의미가 중앙뿐 아니라 지역에까지 확산하는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기획단은 ▲공천 제도 ▲선거 전략 ▲정책 기획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매주 1차례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기획단에서 대변인을 맡은 박상혁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 지방선거는 국민주권 정부의 대선 승리를 지방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획단은 각 분야에서 선거 승리를 위한 혁신적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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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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