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0월 ‘삼바 군단’ 브라질 대표팀과 친선경기 맞대결 확정

입력 2025.08.26 (18:23) 수정 2025.08.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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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가 10월 A매치 기간에 ‘삼바 군단’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10월 1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이 브라질과 가장 최근에 맞붙은 건 2022년 12월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으로, 당시 브라질에 1대 4로 패했습니다.

국내에서의 맞대결은 2022년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친선경기 이후 3년 4개월만입니다. 당시 네이마르의 방한으로 화제를 모았던 브라질을 상대로 1대 5로 패한 바 있습니다.

대표팀의 브라질전 역대 전적은 8전 1승 7패입니다. 유일한 1승은 1993년 3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김도훈 감독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긴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FIFA 랭킹 5위의 브라질은 이번 9월과 10월 펼쳐지는 친선경기 상대 중 가장 강한 국가로, 이번 맞대결을 통해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시험해 볼 수 있을 거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앞서 이미 발표됐던 파라과이와의 킥오프 일정도 10월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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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6 18:23:26
    • 수정2025-08-26 18:36:07
    국가대표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가 10월 A매치 기간에 ‘삼바 군단’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10월 1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이 브라질과 가장 최근에 맞붙은 건 2022년 12월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으로, 당시 브라질에 1대 4로 패했습니다.

국내에서의 맞대결은 2022년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친선경기 이후 3년 4개월만입니다. 당시 네이마르의 방한으로 화제를 모았던 브라질을 상대로 1대 5로 패한 바 있습니다.

대표팀의 브라질전 역대 전적은 8전 1승 7패입니다. 유일한 1승은 1993년 3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김도훈 감독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이긴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FIFA 랭킹 5위의 브라질은 이번 9월과 10월 펼쳐지는 친선경기 상대 중 가장 강한 국가로, 이번 맞대결을 통해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시험해 볼 수 있을 거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앞서 이미 발표됐던 파라과이와의 킥오프 일정도 10월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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