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적조 위기 경보 ‘주의’ 단계 발령

입력 2025.08.26 (19:21) 수정 2025.08.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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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늘(26일) 오후 4시부로 적조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전날 경남 남해 앞바다에 이어 이날 전남 여수 가막만과 전남 남해안에 추가로 ‘적조 예비특보’를 발표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주의 단계는 예비특보 해역이 2개 이상 발생하거나 적조주의보 해역이 1개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적조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이어집니다.

해수부는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방제 물질을 투입하고 예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어업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수부는 적조 추이를 면밀히 살펴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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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적조 위기 경보 ‘주의’ 단계 발령
    • 입력 2025-08-26 19:21:28
    • 수정2025-08-26 19:23:17
    경제
해양수산부는 오늘(26일) 오후 4시부로 적조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전날 경남 남해 앞바다에 이어 이날 전남 여수 가막만과 전남 남해안에 추가로 ‘적조 예비특보’를 발표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주의 단계는 예비특보 해역이 2개 이상 발생하거나 적조주의보 해역이 1개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적조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이어집니다.

해수부는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방제 물질을 투입하고 예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어업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수부는 적조 추이를 면밀히 살펴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양수산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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