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진해 웅동 골프장 새 사업자 신청 없어…“재공고” 외
입력 2025.08.26 (19:27)
수정 2025.08.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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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웅동1지구 골프장 새 사업자 공모에 신청한 업체가 한 곳도 없어 오늘(26일)부터 재공모에 들어갔습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웅동1지구 골프장 새 사업자 신청 서류를 접수했지만, 한 곳도 응모하지 않아 다음 달 22일까지 재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웅동1지구 골프장 새 사업자는 수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확정 투자비와 잔여 기반 시설 설치비용 등을 납부해야 합니다.
“노조법 2·3조 개정 환영…노동자 추정 조항 신설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지나친 손해배상 가압류나 원청의 무조건적인 교섭 회피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특수고용과 프리랜서 등을 노동자로 추정하는 조항이 빠진 점은 아쉽다며, 노동자 추정 조항 신설과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C “창원시 지원안, 실효성 부족…추가 협의”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창원시의 천3백억 원 규모 지원안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NC 측은 오늘(26일) 입장문을 내고, 창원시의 제안이 실효성과 이행력, 구체성 등에서 부족하다며, 창원시와 추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NC의 이번 입장문에는 '연고지 이전'에 대한 추가 입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제 옥포동 아파트 화재…2명 화상·50여 명 대피
어제(25일) 밤 11시쯤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부부 2명이 화상을 입었고,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 “기후위기 시대 재난 특보 요구”
KBS창원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6일) 8월 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 시대에 경남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KBS의 방송 역량을 확대하도록 요청했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또 NC 다이노스의 연고지 이전 논란과 창원시의 빅트리 문제, 지역 필수 의사제 시행 등에 후속 보도를 이어가도록 요청했습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웅동1지구 골프장 새 사업자 신청 서류를 접수했지만, 한 곳도 응모하지 않아 다음 달 22일까지 재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웅동1지구 골프장 새 사업자는 수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확정 투자비와 잔여 기반 시설 설치비용 등을 납부해야 합니다.
“노조법 2·3조 개정 환영…노동자 추정 조항 신설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지나친 손해배상 가압류나 원청의 무조건적인 교섭 회피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특수고용과 프리랜서 등을 노동자로 추정하는 조항이 빠진 점은 아쉽다며, 노동자 추정 조항 신설과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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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측은 오늘(26일) 입장문을 내고, 창원시의 제안이 실효성과 이행력, 구체성 등에서 부족하다며, 창원시와 추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NC의 이번 입장문에는 '연고지 이전'에 대한 추가 입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제 옥포동 아파트 화재…2명 화상·50여 명 대피
어제(25일) 밤 11시쯤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부부 2명이 화상을 입었고,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 “기후위기 시대 재난 특보 요구”
KBS창원방송총국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6일) 8월 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 시대에 경남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KBS의 방송 역량을 확대하도록 요청했습니다.
KBS창원 시청자위원회는 또 NC 다이노스의 연고지 이전 논란과 창원시의 빅트리 문제, 지역 필수 의사제 시행 등에 후속 보도를 이어가도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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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6 19:27:22
- 수정2025-08-26 19:40:54

진해 웅동1지구 골프장 새 사업자 공모에 신청한 업체가 한 곳도 없어 오늘(26일)부터 재공모에 들어갔습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웅동1지구 골프장 새 사업자 신청 서류를 접수했지만, 한 곳도 응모하지 않아 다음 달 22일까지 재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웅동1지구 골프장 새 사업자는 수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확정 투자비와 잔여 기반 시설 설치비용 등을 납부해야 합니다.
“노조법 2·3조 개정 환영…노동자 추정 조항 신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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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C의 이번 입장문에는 '연고지 이전'에 대한 추가 입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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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집에 있던 부부 2명이 화상을 입었고,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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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웅동1지구 골프장 새 사업자 신청 서류를 접수했지만, 한 곳도 응모하지 않아 다음 달 22일까지 재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웅동1지구 골프장 새 사업자는 수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확정 투자비와 잔여 기반 시설 설치비용 등을 납부해야 합니다.
“노조법 2·3조 개정 환영…노동자 추정 조항 신설해야”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지나친 손해배상 가압류나 원청의 무조건적인 교섭 회피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특수고용과 프리랜서 등을 노동자로 추정하는 조항이 빠진 점은 아쉽다며, 노동자 추정 조항 신설과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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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측은 오늘(26일) 입장문을 내고, 창원시의 제안이 실효성과 이행력, 구체성 등에서 부족하다며, 창원시와 추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NC의 이번 입장문에는 '연고지 이전'에 대한 추가 입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제 옥포동 아파트 화재…2명 화상·50여 명 대피
어제(25일) 밤 11시쯤 거제시 옥포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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