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버스 노사 막판 협상…결렬 시 내일 파업

입력 2025.08.26 (21:49) 수정 2025.08.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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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18개 버스회사 노동자가 소속된 전북자동차노조가 내일(27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선 협상에서 노조는 통상임금 소송 결과에 따라 평균 10%대 인상을 요구했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측과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협상이 결렬되면 전북 시내, 시외, 농어촌버스 천200여 대의 대부분이 멈출 것으로 예상돼, 전북도와 각 시군은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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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버스 노사 막판 협상…결렬 시 내일 파업
    • 입력 2025-08-26 21:49:55
    • 수정2025-08-26 22:08:32
    뉴스9(전주)
전북 지역 18개 버스회사 노동자가 소속된 전북자동차노조가 내일(27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선 협상에서 노조는 통상임금 소송 결과에 따라 평균 10%대 인상을 요구했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측과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협상이 결렬되면 전북 시내, 시외, 농어촌버스 천200여 대의 대부분이 멈출 것으로 예상돼, 전북도와 각 시군은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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