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연준 장악은 장기전으로…상승 마감

입력 2025.08.27 (05:45) 수정 2025.08.2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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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2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5.60포인트, 0.30% 오른 45,418.0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6.62포인트, 0.41% 상승한 6,465.95, 나스닥 종합지수는 94.98포인트, 0.44% 오른 21,544.27에 장을 마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해임을 시도했으나 쿡이 법적 대응으로 맞서면서, 이날 증시는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덜었습니다.

대신 증시는 27일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실적은 거품 크기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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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7 05:45:46
    • 수정2025-08-27 05:52:06
    국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2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5.60포인트, 0.30% 오른 45,418.0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6.62포인트, 0.41% 상승한 6,465.95, 나스닥 종합지수는 94.98포인트, 0.44% 오른 21,544.27에 장을 마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해임을 시도했으나 쿡이 법적 대응으로 맞서면서, 이날 증시는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덜었습니다.

대신 증시는 27일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을 둘러싼 거품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실적은 거품 크기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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