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내년 3월 26일 양키스와 MLB 개막전

입력 2025.08.27 (07:33) 수정 2025.08.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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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7)가 주전 중견수로 활약 중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이 내년 3월 2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MLB 사무국은 2026년 정규시즌 일정을 확정해 27일 발표했다.

먼저 샌프란시스코는 양키스와 안방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단독 개막전을 치른다.

그리고 다음 날인 2026년 3월 27일 나머지 28개 구단이 14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벌인다.

김혜성(26)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개막 홈 3연전을 벌인다.

또한 코리안 빅리거 맏형 김하성(29)이 2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보낼 탬파베이 레이스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인터리그로 2026시즌의 문을 연다.

이정후와 김혜성의 2026시즌 첫 번째 대결은 4월 22∼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연전이다.

이후 5월 12∼15일, 9월 19∼21일(이상 오라클파크), 9월 26∼28일(다저스타디움) 두 팀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전이 이어진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와 탬파베이는 5월 2∼4일 오라클파크에서 인터리그 3연전을 치른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제96회 올스타전은 7월 15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개최된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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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7 07:33:16
    • 수정2025-08-27 07:33:28
    연합뉴스
'바람의 손자' 이정후(27)가 주전 중견수로 활약 중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이 내년 3월 2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MLB 사무국은 2026년 정규시즌 일정을 확정해 27일 발표했다.

먼저 샌프란시스코는 양키스와 안방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단독 개막전을 치른다.

그리고 다음 날인 2026년 3월 27일 나머지 28개 구단이 14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벌인다.

김혜성(26)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개막 홈 3연전을 벌인다.

또한 코리안 빅리거 맏형 김하성(29)이 2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보낼 탬파베이 레이스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인터리그로 2026시즌의 문을 연다.

이정후와 김혜성의 2026시즌 첫 번째 대결은 4월 22∼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연전이다.

이후 5월 12∼15일, 9월 19∼21일(이상 오라클파크), 9월 26∼28일(다저스타디움) 두 팀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전이 이어진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와 탬파베이는 5월 2∼4일 오라클파크에서 인터리그 3연전을 치른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제96회 올스타전은 7월 15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개최된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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